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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

도둑맞은 뇌 -대니얼 샥터 지음 책소개 도둑맞은 뇌 - 대니얼 샥터 지음 우리는 기억을 잊기도 하고 왜곡하기도 하며 마음을 뒤숭숭하게 하는 기억으로 오랫동안 시달리기도 한다. 누군가와 만났던 일을 잊어버리거나 안경을 놓아둔 자리 혹은 낯익은 얼굴을 기억해 내지 못하는 일이 흔하게 일어난다. 그렇다면 우리의 기억 체계는 어쩌다 이토록 성가시다 못해 종종 위험천만한 특징을 보이게 되었을까? 뇌과학이 발견한 기억의 7가지 오류 기억은 소멸된다 기억은 소멸되기도하고 재구성되기도 한다. 사진촬영 행위가 경험의 시각적 측면을 더 잘 기억하게 한다. 기억은 정신없음으로 잊는다 정신없음은 주의력과 기억 사이의 연결이 끊어지는 것이다. 주의가 다른데 쏠려 있어 처음에 정보가 익에 저장되지 않았거나 제대로 탐색되지 않은 것이다. 정신없음을 일상에 만연한.. 더보기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 -전홍진 지음​ 책소개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 - 전홍진 지음 에 이어 을 집어 들었다. 2권 모두 뇌과학과 마음 혹은 정신의학에 관한 이야기다. 뇌는 우리의 정신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관심이 간다. 난 예민한 편이다. 아니 예민한 사람이다. 상대방의 말투. 표정, 몸짓에 예민하게 반응한다. 그래서 책 제목에 관심이 갔는지 모르겠다. 예민한 사람들은 긴장과 걱정과 타인의 반응에 민감하다. 왜 그런 것이며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 살펴본다. 책을 보며 관심 가는 부분을 옮겨보았다. ​ 우리 뇌는 기억과 관련해 매우 묘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망각의 능력'이라고 하지요. 기억력이 뛰어난 사람은 공부를 잘하고 머리도 좋아 만족할 것 같지만 실제로 불편할 때도 많다고 합니다. 예민한 사람은 우리 뇌의 기억하는 부분.. 더보기
​이토록 뜻밖의 뇌과학-리사 펠드먼 배럿 지음 책소개 ​​ 이토록 뜻밖의 뇌과학 -리사 펠드먼 배럿 지음 ​ ​ 저자를 들여다본다. 심리학 및 신경과학 분야의 혁신적인 연구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인용된 과학자 중 상위 1퍼센트에 속하는 신경과학자다. 뇌에 대해 배워보고 싶은 마음이 꿈틀된다. 우리 몸의 하나하나 구석구석 소중하지 않은 곳이 없다. 그중 가장 중요한 부분이 뇌라고 하겠다. 우리 몸의 컨트롤타워이자 몸의 허브이며 지휘본부이기 때문이다. ​ ​ ​ 뇌가하는 가장 중요한 것은 생각하는 것이라 여긴다. 이 책에서 뜻밖의 내용을 본다. 신체를 운영하는 것이라 한다. 이는 아주 작은 생물도 하는 것이 아닌가. ​ ​ ​ 또 삼위일체의 뇌 가설(파충류의 뇌, 포유류의 뇌, 영장류의 뇌)은 성공적이지만 가장 널리 퍼진 오류중 하나라 한다. 우리 뇌의.. 더보기
<나를 알고 싶을 때 뇌과학을 공부합니다> -질 볼트 테일러 지음 책소개 나를 알고 싶을 때 뇌과학을 공부합니다 - 질 볼트 테일러 지음 뇌가 멈춘 순간, 삶이 시작되었다. 뇌와 마음의 메커니즘을 밝혀낸 뇌 심층 보고서 질 볼트 테일러의 책은 뇌에 자극을 준다. 뇌를 관리하고 뇌를 경영하기 위해 느슨해진 마음을 다잡기도 한다. 에 이어서 를 집어들었다. 이 책에서 핵심적인 내용은 아래 사진이라 할수 있다. 네 가지 캐릭터다. 좌뇌 사고형 좌뇌 감정형 우뇌 감정형 우뇌 사고형 4가지 캐릭터가 어떻게 상호작용을 하는지 자신의 뇌를 어떻게 다스려야 하는지 심층 분석한다. 나와의 관계에서 나아가 타인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된다. 완벽하고 온전하고 아름다운 삶을 위해 우뇌사용법을 경험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우리는 스스로의 뇌를 조절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 자기자신이.. 더보기
아무것도 하기 싫은 사람을 위한 뇌 과학- 가토 도시노리 지음 책소개 아무것도 하기 싫은 사람을 위한 뇌 과학 - 가토 도시노리 지음 "멍하니 있다 정신 차려 보면 하루 해가 저물고 있다." "삶에 의욕도 없고 재미도 없나요?" "침대에서 일어나는 일마저 힘든가요?" ∨집과 회사만 오가다 일주일을 그냥 흘려보낸다. ∨주말에 늦잠을 자고 해가 중천에 떠서야 일어난다 ∨인간관계가 귀찮고 혼자 집에 있는 게 좋다 ∨ 딱히 취미도 없고 남는 시간엔 스마트폰만 본다 ∨금세 피곤해지고, 쉽게 흥미를 잃어버린다 ∨ 낯선 사람들과 대화하는 게 두렵고 말을 버벅댄다 무기력은 내탓이 아니다. 뇌탓이다. 무기력을 타파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할까? 뇌 전문의인 저자의 말에 귀가 솔깃해진다. ​​ 뇌를 활기차게 하기 위한 8가지 두뇌습관이다. ​▶나이들면 창의력이 떨어진다는 생각은 금물이다.. 더보기
당신의 뇌를 믿지 마라 -캐서린 제이코슨 라민 지음 책속글귀 당신의 뇌를 믿지 마라 -캐서린 제이코슨 라민 지음 중년으로 접어들면서 뇌에 관련된 책에 더욱 흥미롭다. 건망증, 우울증, 기억력의 저하, 갱년기 증상을 대비해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다. 지적인 중년은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님을 알기에 건강이 그저 주어진다는 착각에서 벗어나야 한다. 중년으로 접어들면서 뇌에 긍정적 자극이 필요함을 깨닫게 되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저자는 25년 동안 미국의 유력한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면서 잘나가던 전문직 여성이자 단란한 가정의 엄마로 살아가던 어느 날 작가로서 치명적일 만큼 머리가 멍해지는 경험을 한 후 충격에 휩싸인다. 가벼운'노화증세'로만 여겼던 건망증 때문에 일과 가정, 삶 전체가 휘청거릴 만큼 위기가 찾아오면서 문제의 근원을 찾아 뇌와 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