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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법

뇌에 맡기는 공부법 -이케다 요시히로 저 책속글귀 뇌에 맡기는 공부법 -이케다 요시히로 저 ​부제가 매력적이다. 3번 읽고, 1분만 쓰면 저절로 외워진다! 기억력은 타고난 재능과 연령에 관계가 없으며 방법을 알면 누구나 키울 수 있다고 한다. 중년의 나이에도 총명한 기억력의 가능성을 보는것 같아 괜시리 기분이 좋아진다. ​ 저자는 뇌는 계속 계발할 수 있다고 전한다. 기억술의 기본은 '이미지', 즉 기억해야 할 것을 '그림'으로 바꿔서 외우는 것이다. 이미지나 영상으로 기억하는 것은 기억력에도 독서력에도 도움이 되는것 같다. 기억력은 얼마나 집중하느냐에 상당히 크게 좌우되는 능력이었던 것이다. 역시 집중해야 성과를 올릴수 있는 것은 뇌를 다루는 기본인 듯 하다. ​ 누구라도 할 수 있을 만큼 심플한 방법이어야 오히려 집중력을 높이는데 효과적이이.. 더보기
<책속글귀> 현자들의 평생공부법 中 (by 주부독서연구소> #책속글귀 #맹자공부법 공부에 관한 맹자의 기본 정신은 대단히 엄격하다. 이는 맹자의 성격과도 관련이 있으며, 특히 그의 어머니가 지향한 교육법과도 관계가 있어 보인다. 맹자의 어머니는 누구나 알다시피 자식의 교육을 위해 세 번이나 이사를 했다. 이른바 '맹모삼천지교'는 지금도 자식 교육의 금과옥조처럼 추앙받고 있다. 맹모의 극성은 삼천지교에 머물지 않았다. '決斷결단"이라는 단어가 있다. 뭔가 확고한 결정을 내리거나 결심을 굳힐 때 '결단을 내린다'고 표현한다. 그런데 이 단어의 근원지를 추적해보면 공교롭게 또 한 번 맹모와 만나게 된다. 학업에 힘쓰던 맹자가 한번은 공부하다 말고 밖에 나가 논 적이 있다. 말하면 수업을 빼먹고 땡땡이친 것이다. 청소년기에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하는 지극히 정상적이고 자.. 더보기
<책속글귀>- 선인들의 공부법 中 (by 주부독서연구소) 장인(匠人)이 물건을 만드는 건 그것을 사용하기 위해서다. 물건을 만들어도 쓸모가 없다면 장인은 만들지 않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학문을 해서 쓸모가 없다면 학문은 해서 무엇하겠는가. 배우는 자가 도에 대해 들었다 하더라도 그 도가 자기 마음이나 행실에 나타나지 않는다면 그가 들은 것은 그저 남의 말일 뿐이다. 그러니 자기 자신과 무슨 상관이 있겠는가. 장기나 바둑은 작은 재주지만 마음을 오로지하고 뜻을 다하지 않으면 그 도를 배울 수 없거늘, 하물며 성인(聖人)의 도를 배우고자 하면서 부지런히 힘쓰지 않고서 자득할 수 있겠는가.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일찍이 종일토록 밥도 먹지 않고 밤새도록 잠도 자지 않고서 생각했으나 유익함이 없었다. 배우는 것만 같지 못했다." 라 하시고 또 말씀하기를 "아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