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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작가/워킹작가의 일상생각2023년

[1일 1페이지 라이팅]22. 멀티태스킹은 좋은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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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작가의 일상생각

 

2023년 11월 5일(일)

멀티태스킹은 좋은 것인가?

 

 

결론부터 말하면 멀티태스킹은 뇌에 부담을 준다. 일상은 바쁘다. 정보는 넘쳐난다. e-mail은 매 순간 답을 기다리고 sns는 시시각각 업그레이드된다.

 

뇌는 멀티태스킹으로 혹사당하고 있다. 우리는 멀티태스킹으로 일을 아주 능숙하게 처리하고 있다는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거짓이다. 자신을 속이는 일이다. 멀티태스킹을 하면 투쟁-도피 호르몬인 아드레날린은 물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생산도 증가한다. 뇌를 과도하게 자극하면 생각은 뒤죽박죽이 된다.

 

멀티태스킹을 하는 동안 새로운 정보를 알게 되면 뇌는 엉뚱한 부분으로 간다고 한다. 학습된 정보는 해마로 가야 하지만 멀티태스킹으로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또한 멀티태스킹으로 인해 에너지가 더 필요하기 때문에 포도당의 양도 감소한다. 다양한 일을 한꺼번에 하다 보면 기억을 못 하게 되는 경우도 생긴다.

 

독서에 대해 생각해 본다. 책을 읽다가 다른 일을 하다가 다시 책을 읽으면 어떨까? 나는 책을 읽는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기억에 남는 것이 없게 된다. 나는 책을 읽고 있기 때문에 잘 하고 있다고 느낀다. 사실 3~4시간 동안 멀티태스킹으로 책을 읽는 것보다 20분이라도 집중해서 책을 읽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다. 이것저것 하면서 책을 읽는 것보다 도서관에서는 한 곳에 집중에 책 읽을 수 있기에 집중할 수 있고 몰입도가 높아진다.

 

일도 마찬가지다. 주당 근무시간이 늘어날수록 생산성은 줄어든다고 한다. 주당 근무시간이 60시간이면 주당 40시간보다 시간은 50% 더 길지만 생산성은 25% 떨어진다.

 

10분간 낮잠을 자는 것은 밤에 한 시간 반을 더 잔 것과 같은 효과가 나타나며 휴가를 가질 때 수행성이 향상된다.

 

멀티태스킹은 정보 과부하로 인해 우리가 한 번에 너무 많은 것에 신경 쓰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비롯된다. 정보가 너무 적어도 안 좋지만 정보가 너무 많아도 안 좋다.

 

한 번에 하나씩일을 처리함으로써 효율적이고 능률적일 수 있다 여겨진다. 한 가지 일을 마치고 잠시 휴식하며 여유를 가지는 것이 주의력을 전환하고 마음가짐을 전환하는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뇌의 건강에도 좋다고 한다.

 

될 수 있으면 멀티태스킹을 하기보다 한 번에 한 가지에 집중하는 것이 뇌 건강에도 좋다 여겨진다.

 

-by 워킹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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