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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작가/무쓴글쓰기(무엇이든 쓴다)2021

혼자 무쓴글쓰기(무엇이든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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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하는

무쓴 글쓰기


 

소녀적 감성은 어디로 사라졌나.

나이가 들수록 감정은 메마른다.

 

이유가 뭘까 생각해 보면

놀랍거나 새로운 것이 적어진 탓이다. 

 

웬만한 일상은 경험으로 익숙하고

웬만한 감정은 겪음으로 무디어간다.

일신우일신이라 했던가,

하루하루가 새로워야 한다.

 

새로운 일이 있어 새롭기보다

새로운 생각을 해야

새로운 날이 펼쳐진다.

 

새로운 일이 있어 새롭기 보다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봐야

새로운 날이 펼쳐진다.

오늘도 새로운 생각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봤는가.

 

늘 똑같은 날이지만 행복함을 찾고

늘 똑같은 일상이지만 감사함을 찾는다.

컵에 물이 반밖에 없어서 슬퍼하기 보다

컵에 물이 반이나 남았으니 기뻐할 일이다.

사고의 전환이 무디어진 감성을 자극한다.

기뻐하고 감동하고 감사하라.

잠자던 감성은 새록새록 살아날 것이다.

 

-무쓴글쓰기 장인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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