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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독서HAZA365>/책속글귀-2016년

책속글귀- 작은 상처가 더 아프다 中(by 주부독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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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은 남이 있는데 왜 내가 치료를 받아야 하죠?"
누군가가 나를 괴롭혀 생긴 마음의 병에 대해 사람들은
잘 치료받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신을 괴롭힌 가해자는 멀쩡하게 잘사는데,
당한 나만 돈과 시간을 들여 치료를 해야 한다는 게
너무 억울하다는 겁니다.

그러나 사고를 팔과 다리가 부러졌을 때 당연히 치료를 받는 것처럼,
마음이 부러졌을 때에도 꼭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낫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작은 상처에 흔들리지 않는 삶을 위해서는
제일 먼저 내가 나아져야 하고, 내가 달라져야 합니다.

누누이 말했지만, 상대는 결코 내가 컨트롤해서
바뀔수 있는 존재가 아니기 대문입니다.

무조건 참자는 이야이가 아닙니다.
내 행동을 바꿔 상황을 변화시켜야 합니다.

심리학에서는 이것을 '나를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드러내고, 행동하는 것'이라 말합니다.

이렇게 상황을 바꿔나가다 보면
어느 순간 상대도 과거와 같이
나에게 상처를 주기는 어렵다는 것을 느끼고,
서서히 나에 대한 태도를 고쳐가기 시작할 것입니다.

작은 상처 하나에 마음을 다쳤던 과거의 나와는
완전히 결별하게 되는 순간입니다.

출처: 작은 상처가 더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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