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스마(설득력 있는 의사소통 능력)
카리스마란 무엇인가?
카리스마는 사람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대개는 말을 통해 설득하고 영향을 주고 격려하는 힘이다. 섹스나 마약, 또 다른 수단을 사용하는 컬트 지도자들도 있지만, 여기서는 자신의 꿈을 효과적으로 전달해 최고의 위치에 오른 경우만을 일컫는다. 카리스마를 표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말을 통해서이만, 카리스마는 단순히 말의 의미만은 아니다. 히틀러는 수사학적 구조에 잘 어울리는 불과 유황을 구사했으며,또한 심리학적으로 적절하고도 강력한 어휘들을 구하앴따.
그의 언행은 바디 랭귀지와 강력한 어휘구사, 표정 연기, 감정을 격양시키는 열정이 잘 어우러져 강인한 흡인력을 가진다. 진정한 카르시마는 외부에서가 아닌 내면에서 나오는 힘이다. 카리스마에는 이념과 열정, 스타일, 확신 그리고 열정적인 전달방법을 서로 결합시키게 하는 힘이 있다.
청중 수가 적을 때는 말로 전달되는 카리스마가 꼭 필요한 것은 아니다.
눈과 얼굴의 표정, 바디 랭귀지의 효과적인 사용만으로도 자신의 생각을 강력하게 전달할 수 있다.
한때는 카리스마가 '영적인 선물'로 이해되었지만 지금은 더 이상 카리스마를 생득적 生得的인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심리학자들은 카리스마적인 인물은 바로 그 과정을 학습한 결과라고 본다.
어떻게 카리스마를 가질 것인가?
카리스마가 없다면 카리스마를 가질 수 없다. 말장난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말장난이 아니다. 카리스마를 가진 사람들은 ㅁ두 큰 뜻을 품고 있거나 일생 동안 위대한 사명감을 지니고 있어서 충만한 에너지와 열정을 억누를 수 없다. 그리고 열정이 있기 때문에 명료하게 대화를 이끌어나갈 수 있다. 열중할 만한 대상이 없다면 어떤 일에든 열중하기가 힘들다. 이 세상에서 가장 믿을 만한 뭔가를 찾아서 그것이 어떤 것이든 간에 전문가가 되도록 노력하라. 그러고 나서 그 분야에 대해 낯선 사람과 대화를 해보면, 보통사람들보다 훨씬 뛰어난 화술로 대화를 이끌고 있는 스스로를 발견할 것이다.
당신이 몹시 흥분했을 때를 한번 상상해보자. 흥분한 사람은 열정을 가지고 아주 대담하게 대화를 한다.
흥분한 보통사람의 내적 에너지와 카리스마를 가진 지도자에게서 나오는 에너지는 같다.
따라서 카리스마를 믿는 사람은 카리스마에 대한 확신이 생겨 자기 주변이 카리스마로 가득 찬다는 사실에 열광할 것이다.
모든 시스템을 활성화시키는 열정을 보라! 눈에서 근육으로, 몸짓으로, 목소리로도 단번에 그것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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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년 동안 심리학자들은 카리스마는 학습되는 것이며, 누구든 카리스마적인 지도자로 새롭게 태어날 수 있다고 주장해 왔다. 애틀랜타에서 활동하는 로라 로즈 박사는 "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힘을 얻게 하는 자질은....모든 사람에게 어느 정도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한다. 모든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고무시키고 자극하고 매료시키는 힘을 선천적으로 가지고 있지만, 모든 사람이 그렇게 행동하지는 않는다.
자신감은 카리스마에 결정적인 요소다.
물론 자신감은 자아 존중감-자신이 대단히 가치이 있다고 믿음-의 기능이기도 ㅎ다. 강한 자아인식은 카리스마에 결정적으로 기여한다. 어느 누구도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르는 사람을 따르려고 하지 않으며, 자신의 운명을 믿지 않는 사람을 따르지 않는다.
일을 하는 과정에서는 신념이 무척 중요하다. 당신이 꿈꾸는 것을 위해 모든 것을 기꺼이 희생하겠다는 자세를 지켜나간다면 카리스마의 세계로 한 걸음 다가서게 된다.
당신이 어딜 가든 세상이 따라올 것이라 믿는다면 먼저 스스로를 정복하라.
믿음과 지식에서 나오는 열정과 열성적인 태도 없이는 카리스마를 가질 수 없다.
그런 믿음으로 당신을 변화시킨다면 열정은 자연히 뒤따른다.
이제 곧 머지않아 당신의 꿈을 쫓아가려는 무리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먼저 자신을 믿기 시작하면 그 믿음은 현실이 된다.
카마리스마는 무의식 세계에서 나온다. 내적 힘이 필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다시 말해 카리스마는 먼저 내면화되지 않으면 외적으로 표출될 수 없다.
다른 사람을 이끌기 전에 자신의 내면에 대해먼저 제대로 알아야만 한다.
자기 확신과 자아의 실현을 이루어야 하는 것이다.
아니, 적어도 그런 것처럼 보이기라도 해야 한다.
불굴의 신념체계야말로 카리스마를 얻는 매우 중요한 과정이다.
스스로 무엇이든 다할 수 있다는 믿음은 내명의 신념체계가 밖으로 표출된 것일 뿐이다.
세계적으로 위대한 카리스마적 인물은, 비록 망상일지라도 이 세상을 이끌 수 있다는 믿음 앞에서 흔들린 적이 없었다.
자신의 능력에 확신이 없었던 젊은 날의 오프라는 당시 유명한 토크쇼 진행자인 바바라 월터스를 흉내냈다.
내적인 의구심을 극복한 지금이라면 다른 사람을 모방할 필요가 없지만, 확신이 설 때까지 자신에 대한 망상은 성공으로 다가가는 중요한 과정이기도 하다. 그러나 똑같은 일이 에스테 로더에게는 전혀 다르게 나타났다. 그녀는 자신의 혈통이 왕족이 아니라, 퀸스 빈민가 출신이라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았다. 그녀는 자서전에서 출신에 대해 거짓말을 했다. 그녀는 세상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싶은 모습으로 자신을 꾸몄따.
먼저 자신을 믿기 시작하면 그 믿음은 현실이 된다. 믿어야만 실현이 된다는 뜻이다.
자기 성찰이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배의 선장이 항해에 자신이 없다면 누가 그 배의 승선권을 사겠는가?
먼저 자신을 믿으면 다른 사람도 믿기 시작한다.
카리스마를 얻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내적인 힘은 무엇인가? 그것은 카를 융이 말했뜻이 영혼의 힘이다.
융은 인격적으로 표현되는 강력한 내적 힘을 영혼의 힘이라고 확신했다.
카리스마적 지도자들은 내적인 힘을 활용해 산이라도 들어올릴 수 있다.
내면의 자아를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그들은 운명도 마음대로 할 수 있다.
추종자들에게는 바로 이런 능력이 '부족'하다.
걸출한 성취를 이룬 사람들은 대부분 강한 내적 충동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도 자극하고 격려할 수 있다.
자수성가한 그들은 자신의 목표에 방해가 되거나 다른 사람에게 방해받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테레사 수녀를 연구하던 진 넬론은 오히이오 주 클리블랜드에서 옷자락을 스치고 지나갈 정도로 잠깐 그녀를 보았지만 "생동감이 내 영혼을 흔들어 깨웠다'라고 말했다. 뭐라고 정확히 말할 수는 없어도 형이상학적이고 영묘한 경험이었다고 한다. 위대한 그 여성이 방으로 들어올 때의 상황을 "몸은 옴짝달싹할 수 없었지만 가슴은 흥분으로 설레었다. 마치 최면상태에 빠져든 것 같으면서도 한편으로 겁도 났다"고 표현했다.
출처: 열정능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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