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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노트,독서HAZA365>/독서노트-2016년

<책속글귀>-운동화 신은 뇌 中 (by 주부독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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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우선 걷기 운동부터 시작하는 것이 제일 좋다.
엘리베이터를 타는 대신 계단을 이용하거나, 주차장 맨 구속에 주차를 하거나, 점심시간에 회사주변을 빠른 걸음으로 한 바퀴 도는 것도 좋은 운동이 된다.
만 보 걷기 운동은 하루에 얼마나 걸었는지를 걸음 측정기로 계산하여 별 생각없이도 걷기 운동을 일상ㅈ거인 습관으로 만들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평균 보폭이 75센티미터라고 한다면 만 보는 7.5킬로미터에 해당한다.
이것은 운동 시간을 따로 설정해놓지 않고도 신체를 건강 만드는 현명한 방법이다.
효과 또는 상당히 좋다. 걸음을 세는 행위는 몸무게를 재거나 심장박동을 측정하는 일과 마찬가지로 노력을 쏟을 방향을 제시해주며, 운동에 집중하게 해주고 의욕을 북돋아준다. 다양한 강도로 운동할 때 신체와 뇌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이해하는 사람에게는 특히 그렇다.
 
 
 
 
 
운동이야말로 당신과 당신의 뇌에 대한 가장 큰 도전이다. 운동 때문에 바깥에서 타인과 인간관계를 맺게 된다면 더욱 좋다.
러시 알츠하이머병 센터가 최근에 발표한 내용을 보면,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은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확률이 두배나 높다.
다음과 같이 말하는 사람은 바로 외로운 사람이다. "사람들에게 둘러 싸여 있던 때가 그립다." "내 삶은 아무런 의미 없이 공허하다."
운동은 우울증을 줄여주며, 우울증을 막는 데 있어서는 항우울제 졸로프트보다 더 뛰어난 효력을 발휘한다.


운동화 신은 뇌中   -존 레이티, 에릭 헤이거먼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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