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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노트,독서HAZA365>/독서노트-2016년

<책속글귀>-생각의 지혜 中(by주부독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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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마음의 종이다.
몸은 마음의 작용에 순순히 따른다.
마음의 작용이 의도적으로 선택된 것이든 무의식적으로 표출된 것이든 말이다.

옳지 못한 생각을 실천할 때마다 몸은 급속히 쇠약해지며 쉽게 병에 걸린다.
반면에 기쁘고 아름다운 생각을 실천할 때마다 몸은 젊음과 아름다움으로 장식된다.

환경과 마찬가지로, 질병과 건강 역시 생각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병든 생각은 병든 몸을 통해 자신을 표현한다.
공포심은 총알처럼 빠르게 사람을 죽음으로 물고 가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왔으며, 그렇게 빨리는 아니더라도 끊임없이 수많은 사람들을 죽음에 이르게 하고 있다.

늘 질병을 두려워하며 사는 사람은 병에 걸리기 마련이다.
근심 걱정은 빠른 속도로 온몸의 기운을 떨어뜨려 마침내 질병에 걸리게 한다.
불순한 생각은 실천으로 옮기지 않더라도 곧바로 신경 조직을 손상시킨다.

강하고 순수하고 행복한 생각은 몸을 활기차고 우아하게 만든다.
몸은 섬세하고 유연한 도구여서 마음속에 떠오른 새각에 손쉽게 반응하며, 생각의 습관은 좋은 것이든 나쁜것이든 몸에 그 영향을 미친다.(...)

건강의 비결은 바로 "순수한 마음과 질서 잡힌 정신"이다.
성공의 비결은 "확고한 믿음과 현명하게 설정된 목표"이다.

그리고 단호한 의지로써 욕망이라는 검은 말馬을 제어하는 것, 그것이 힘의 비결이다.






미루거나 연기하지 말라
게으름과 강한 의지는 공존할 수 없다. 꾸물거리고 주저하는 것은 과단성 있는 행동을 하는 데 있어 전적으로 걸림돌이 된다. 1분 1초라도 꾸물거리거나 미루지 말라. 지금 해야 하는 일은 지금 해야만 한다. 이것은 사소한 일 같지만, 그 효과가 삶 전체에 미치는 아주 중요한 일이다. 이 규칙을 지키는 사람은 힘과 성공, 평화를 얻을 것이다.

 

 

 



작은 일도 철저히 하라
철저한 사람은 아주 사소한 일도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인 것처럼 공들여 수행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삶 속의 사소한 일들이 차지하는 근본적인 중요성을 간과한다.
그래서 사소하고 자질구레한 일들은 무시하거나 제쳐 놓거나 대충 처리해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철저한 성격을 갖출 수가 없으며, 그 결과 불완전하게 일을 수행하고 불행한 인생을 살게 된다.
인생사와 세상사의 모든 중요한 일들은 사소하고 작은 일들이 모여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작은 일들이 모이지 않는다면 중요한 일은 존재할 수도 없다.
그런 사실을 이해한다면 이전에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 일들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게 될 것이다



성격은 헤아릴 수 없이 많은 행위의 복합적인 결과이다. 사실, 성격은 그 개인이 엄청나게 긴 시간 동안 무수한 윤회의 삶을 통해, 질서 정연한 발전의 느린 과정 속에서 쌓아올린 행위의 축적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복합적인 성격과 인간으로 태어난 운명이 자신의 선택과는 무관하게 정해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전생에서 자신이 행한 행위에 의해 결정된 것이다.
우리 각자는 자신의 행위를 스스로 선택하며 따라서 자신의 성격을 스스로 만들어 간다. 그리고 행위와 성격을 결정하는 당사자로서 우리 각자는 자신의 운명을 형성한다. 우리는 자신의 행위를 수정하고 변경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으며, 행위하는 순간마다 사실상 자신의 성격을 수정하고 있다. 그리고 자신의 성격을 좋게 혹은 나쁘게 수정함으로써, 우리는 자신의 새로운 운명(우리의 행위의 성질에 따라 불행한 운명 또는 자애로운 운명)을 미리 결정하고 있다.
성격은 운명 그 자체이다. 고정된 행동 방식인 성격은 자체 안에 그 행동들의 결과를 이미 포함하고 있다. 이 결과들은 성격의 은밀하고 깊은 곳에 도덕적 씨앗으로 숨겨져 있으면서, 싹을 틔우고, 성장하고, 열매 맺을 시기를 기다린다.



생각의 지혜 中   -제임스 알렌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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