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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과 생각>/소소한일상-2021년

집에서 만들어 먹는 코다리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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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에 코다리찜을 맛있게 하는 식당이 있다. 양념이 많이 자극적이지 않고 적당히 매콤한 맛이어서 가끔 들러서 먹곤 한다. 식당에서만 먹던 코다리찜 오늘은 집에서 즐겨본다.

 

코다리 두 마리를 깨끗하게 씻는다. 먼저 무와 양파를 넣는다.

다시마와 멸치를 넣어 육수를 우렸다.

코다리 넣을 육수다. 양은 600ml 정도로 했다.

 

다음은 양념장이다. 고추장이 통에 1스푼 정도밖에 남지 않아서 이곳에 양념을 만들었다.

고추장 1스푼, 고춧가루 1스푼, 매직 생강 3조각(한 스푼가량), 다진 마늘 1스푼, 올리고당 2스푼, 멸치 액젓 3스푼, 진간장 반컵, 술 조금, 이렇게 마구 섞었다.

야채는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표고버섯, 새송이버섯, 당근, 파, 청양 고추를 썰어서 준비했다.

 

코다리에 준비해둔 육수와 양념을 붓는다.

 

준비해둔 야채도 우르르 넣는다.

 

이렇게 해서 끓이기만 하면 된다.

 

보글보글 끓기 시작한다.

 

20분가량 끓였다.

 

코다리찜이 완성되었다.

 

정신없이 먹다가 명태 코다리 속살도 살짝 찍어본다.

 

무에도 맛이 들어 밥 한 그릇 뚝딱이다.

 

처음 만들어본 코다리찜 앞으로도 종종 먹게 될 것 같다.

맛있는 집 밥 드시고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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