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속글귀
좌뇌와 우뇌사이 -마지드 포투히 지음
생각과 행동을 지배하는 강력한 힘,
하버드대학교 최고의 뇌신경학자가 밝혀낸 완벽한 집중과 몰입을 만들어내는 뇌의 비밀
"소리없이 죽어가는 당신의 뇌를 구하라"
세계 최초 뇌 강화 프로젝트,
12weeks브레인 피트니스
당신의 뇌는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충분히 더 젊고 창의적으로 변화할 수 있다.
책표지에 쓰여진 글귀이다.
뇌를 구하라. 뇌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변화할 수 있다. 아주 희망적이다.
뇌관련 책을 볼때면 뇌에 모든 것이 집중되는 것 같다. 뇌가 더욱 활발하게 움직이고 집중한다는 느낌을 받는다. 기분탓일까?
뇌에 관한 책을 볼때면 희망과 가능성을 갖게 되는 것 같아 기분도 좋아지곤 한다. 뇌도 나이와 상관없이 노력에 의해 발달할수 있다.
중년이 되면서 기억력이 점전 떨어지는 느낌에 불안한 마음이 들기도 한다. '아직 괜찮다.' '뇌는 늙지 않는다' '뇌는 사용할수록 발달한다' '누구나 똑똑해질 수 있다' '뇌는 언제든 자란다' 이런 문구에 왠지 힘이 솟기도 하고 기분이 좋아지기도 한다.
<좌뇌와 우뇌사이>는 어떤 희망과 노력을 선물할까 기대하며 책을 펼친다.
1장. 좌뇌와 우뇌 사이, 1.4kg의 기적
기억력
학습력과 기억력은 해마 크기와 상관관계가 있다. 시냅스를 생성하고 신경세포와 혈관의 신생을 촉진하며 뇌의 연결성을 확대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해마의 크기가 커지고, 길어야 3개월 이내에 기억력이 향상된다. 해마가 커짐에 따라 당신은 무엇이든 척척 기억해내는 사람이될 수 있다.
12주간의 뇌 기능 개선 프로그램도 소개하는데
이를 통해 식생활, 하루를 보내고 수면을 취하는 방식, 정서적인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여러 가진 선택과 결정에 대한 당신의 생각이 획기적으로 변화하길 바란다고 전한다.
뇌는 계속변한다
중년의 뇌는 젊은 뇌에 비해 우위를 보이는 분야가 하나 있다. 그거은 바로 경험이다. 새로운 경험을 할때마다 우리는 정보를 얻고 그를 토대로 미래에 결정을 내린다. 그 결과 중년에 이르면 의사결정을 좀 더 노련하고 이성적으로 내릴 수 있게 된다.
상호작용, 장난감, 쳇바퀴 등 자극제가 충분한 환경에서 기른 생쥐의 해마 신경세포가 텅 빈 우리에 가둬 둔 생쥐에 비해 크게 증가했음을 게이지박사와 그의 동료들은 1997년 획기적인 연구결좌를 발효했다.
성인이 된 인간의 뇌에서도 신경세포가 만들어진다는 점을 사상 최초로 밝혀냈다.
우리가 시냅스를 생성하기 위해 일상속에서 작지만 새로운 환경을 경험하는 것도 좋을것 같다. 새로운 자극은 건강한 뇌를 만든다고 할 수 있다.
늘 가던 길을 벗어나 다른 길로 가본다거나 버스에서 한 정거장 일찍 내려 걸어서 가보는것등 새로움을 시도해본다.
나무가 자기를 뻗어 잎을 형성하면 풍성해지듯이, 시냅스가 가지를 뻗이 추가되면서 확장해 나간다면 뇌는 더욱 풍성해지고 골도 촘촘해 질 것이다. 잎이 풍성한 나무가 푸르름을 더하듯 시냅스가 추가될수록 건강한 뇌를 만날수 있기 때문이다.
아래 그림으로 확인할 수 있다.
뇌를 성장시키는 3가지 요소
1. 산소
:최적화된 산소 공급이 뇌를 강화하는 비결이다
2. BDNF
:뇌신경영양인자
새로 생성된 신경세포가 계속 자라나 완성되려면 사용되어야 한다. 사용되지 않는 신경세포는 곧바로 성장을 멈추고 소멸된다. 하지만BDNF가 있으면 성장이 가능해진다. 그래서 BDNF는 효능이 뛰어난 비료에 비유할 수 있다.
3.건강한 뇌파 활동
:마음챙김, 건강한 식생활, 운동이나 기타 활동이 뇌파를 건강하게 만든다.
2장. 내안에 잠든 천재를 깨우는 4가지 습관
운동, 즉시 뇌를 깨운다
걷기 운동을 한 사람이 기억력 검사에서 스트레칭만 한 사람에 비해 더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은 당연하다.
기존에 건강과 해마 크기 간의 상관관계에 주목하는 데 그쳤던 에릭슨은 "운동요법이 실제로 뇌 영역들의 크기를 기울 수 있다. 특히 해마가 커진다"라는 점을 입증할 수 있었다.
활동량이 부족한 노인에게 운동을 시키면 해마가 성장함을 관찰할 수 있다는 얘기다.
에릭슨의 연구에서 결과에서 "내가 아는 한 운동만큼 효과를 거두는 약물은 없다"고 말한다. 운동은 노령기뿐만 아니라 일생에 걸쳐 뚜렷이 뇌를 성정시키는 요인이 된다.
"운동 효과를 밝혀냈다는 사실 자체로 튼튼함, 운동량, 신체 활동 등이 성장기 뇌에 영향을 끼친다는 점을 알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운동을 많이 한 어린이는 다른 어린이에 비해 관계 기억 검사에서도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운동을 해야하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뇌발달을 위한 측면에서 바라봐도 대단히 중요함을 알수 있다. 천천히 읽어본다면 운동을 소홀히 하고 있는 자신에게 좋은 자극이 된다.
운동을 해야 하는 또다른 이유
운동이 뇌를 성장시키는 기전이 무엇인지는 아직도 연구가 진행중이지만, 무엇보다 운동을 통해 BDNF수치가 증가하는 것이 주된 요인으로 보인다.
이는 특히 해마의 성장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하지만 운동이 뇌를 성장시키는 데는 다른 요인도 작용한다.
우선 운동을 하면 심장의 펌프 작용이 활발해져 우리 몸 곳곳에 혈액이 좀더 효율적으로 전달된다. 그럼으로써 심혈관계 건강이 개선된다.
그에 따라 뇌에 공급되는 혈액량이 늘어나는 것은 물론이다. 또한 운동을 하면 '좋은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혈관의 HDL수차가 증가힉 때문에 혈액 순환이 좀더 원활해진다.
동시에 혈관 신생을 촉진한다. 당신이 운동을 하면 뇌혈관계에 새로운 혈관이 만들어지며 그로 말미암아 뇌 곳곳에 공급되는 산소량도 늘어나는 것이다.
그뿐만이 아니라 운동은 세포의 에너지 발전소 역할을 하는 미토콘드리아의 생성을 촉진한다. 또 운동은 뇌파도 건강하게 만든다.
가장 바람직한 알파 범위의 뇌파 활동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알파 뇌파가 주를 이루면 차분하고 기민하며 집중력이 강화된 정신을 유지할 수 있다.
알파 뇌파 활동은 특히 집중력, 주의력, 의사결정력과 밀점히 연관된 좌반구 전두엽에서 활발했다. 이러한 결과가 격렬한 운동으로 활홀함을 맛본 이들에게서 나타났다는 사실은 전혀 놀랍지 않은 일이다.
운동을 하면 엔도르핀과 도파민 같은 신경 전달물질이 분비되어 행복감을 느낀다. 따라서 이러한 물질이나 그 이외에도 기분을 좋게 하느 신경전달분자가 좀 더 많이 분비되면 알파 뇌파가 촉진단다고 추론할 수 있다.
또는 운동을 하면 산소가 풍부한 혈액이 뇌에 물밀듯이 공급되면서 알파 뇌파 활동이 증가한다고 볼 수도 있다. 무엇보다 이 두 가지 요인이 결합되어 알파 뇌파를 촉진한다고 보는 편이 가장 개연성이 크다.
책을 읽다보니 가만 앉아 있으면 안될 것같다. 지금 바로 운동을 시작하고는 욕구가 솟구친다. 이 마음이 평소에도 유지되기를 바랄 뿐이다.
뇌를 강화시키기 위해 얼마만큼 운동을 해야 하며 어떤 운동이 좋은지 입증하려면 아직도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하지만 현재도 격렬한 유산소 운동이 뇌에 유익하다는 점은 분명하다. 걷지 않는 것보다는 걷는 것이 확실히 유리하다. 운동 강도를 높이고 근력 운동을 다하면 더 뚜렷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반드시 운동해야 한다. 하지만 심각한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은 의사로부터 "아무 문제없으니 운동해도 좋다"라는 진단을 받은 다음 운동을 시작하라. 그렇지 않은 사람이라면 자신에게 적당한 강도의 운동을 선택해 꾸준히 하자.
이후 음식 제대로 먹으면 똑똑해진다와 명상, 마음이 편해야 뇌도 편하다라는 소제목으로 알려준다. 나아가 인지자극에 대한 방법과 노력에 대해 말한다.
3장에서는 뇌 나이를 지키는 12주 두뇌 혁명에 대해 알려준다.
마지막 4장에서는
당신의 뇌를 소리 없이 죽이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다.
당신의 뇌를 소리 없이 죽이는 것들
1. 수면장애
2.스트레스
3. 비만
4.뇌졸중
5. 외상성 뇌 손상
6. 알코올 남용
뇌를 강화시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하고 피해야 하는지 알아보았다. 뇌는 알수록 신비하다는 생각이들고 잘 활용하면 건강한 삶을 살수 있겠다는 좋은느낌도 갖는다.
아는 것과 실천하는 것의 차이는 하늘과 땅차이? 라고 해도 될 정도이다.
뇌 건강을 잘 활용하며 몸과 마음을 챙기며 똑똑한 삶을 만들어 가길 기대해 본다.
좌뇌와 우뇌 사이 -마지드 포투히 지음
▶한줄 정리
"뇌의 건강은 몸과 마음의 건강이다.
습관을 바로잡고 긍정적 자극을 주며
무엇보다 운동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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