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책은 인생을 담고 있는 최고의 상자다.

 

 

"좋은 책은 인생을 담고 있는 최고의 상자다.

그 속에는 삶을 살아가며 떠올릴 수 있는 최고의 생각들이 담겨 있다.

인간의 삶의 세계는 대개 사고의 세계다.

그러므로 최고의 책은 좋은 말씀과 훌륭한 사상의 보고다.

마음에 품고 있지 않다면 좋은 책은 마음의 위안을 주는, 변치 않는 친구가 될 것이다.

필립 시드니는 이렇게 말했다.

"고귀한 생각들을 품고 있기에 그들은 결코 혼자가 아니다."

유혹에 부딪혔을 때 선하고 진실한 사고는

정신을 맑게 하고 바른 길로 인도하는 자비로운 천사역할을 한다.

또 좋은 책은 좋은 행동의 싹을 품고 있다.

좋은 말씀은 필연적으로 좋은 행동을 북돋우기 때문이다."

 

출처:책벌레들의 동서고금 종횡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