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조론> -새무얼 스마을 일즈

 

 

인격이 힘이다. 이 말은 아는것이 힘이라는 말보다 훨씬 더 진리에 가깝다. 인정이 없는 마음, 행동이 없는 지성, 선행이 없는 영특함도나름대로 힘이라고 할 수 있지만 재난을 자초 하는 힘이 될 뿐이다. 

 이러한 힘은 지식을 얻고 오락을 즐기는데 도움이 되긴 하겠지만 찬사를 받기는 어려울 것이다.

 소매치기의 손재주나 강도의 승마 기술의 찬사를 보낼 수야 없지 않겠는가!

사람은 누구나 훌륭한 인격을 갖추는 일을 인생의 지상 목표로 삼아야 한다.

적절한 방법으로 훌륭한 인격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다 보면 그 인격을 발휘할 동기가 생기고 인격이 향상 됨에 따라 인간 다운 삶에 대한 생각도 확고해 지면서 그 동기에 활력을 불어 넣게 될 것이다.

설령 목표를 실현 하지 못하더라도 삶의 기준은 높이 세우는것이 좋다.

 

 

자기 수양과 자기관리는 실생활의 지혜를 얻는  출발점으로 자기 존중의 뿌리를 좋아한다. 자기를 존중할 때 비로소 희망이 솟아 오른다.

 희망은 힘의 동반자이자 성공의 어머니다. 희망에는 기적이라는 선물이 가득 들어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겸허 하게 표현하더라도 이렇게 말할 수 있다. 

"나 자신을 존중하고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는 것, 이것이 내 인생의 참된 의무다. 

또한 나는 거대한 사회 체제의 책임있는 일원으로써 나의 몸이나 마음이 타락 하거나 타고난 재능이 저하 되거나 파괴 되지 않도록 지켜야 할 의무를 사회와 그 사회를 창조한 조물주에게 지고 있다. 

또한 내 몸과 마음과 재능을 가장 완벽한 상태로 유지해야 할 의무가 있다.

 악한 마음을 억눌러야  할뿐만 아니라 성격에서 좋은 요소를 불러 내야 한다.

나 자신을 존중하는 동시에 남도 존중해야 할 의무가 있다. 남도 나를 존중 할 의무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상호존중이 정의와 질서의 법이 되고, 그 법이 성문화 되고 보증을 받게 된다.

<자조론> - 새무얼 스마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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