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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작가/마음속글귀-2020년

인생은 연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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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 글귀

 

 

인생은 연주다

인생은 연주다.

행진곡처럼 전진하는 날이 있는가 하면

왈츠처럼 활기찬 날도 있다.

트롯처럼 흥에 겨운 날이 있는가 하면

발라드처럼 달달한 날도 있다.

동요처럼 산뜻한 날도 있고

가곡처럼 웅장한 날도 있다.

때로는 빠르고 경쾌하게

때로는 느리고 밋밋하게

 

때론 몽환적이고

때론 스타카토처럼 분명하다. ​

인생은 연습이다.

몸의 도구와 감각의 도구로

인생을 연주한다. ​

 

자신의 도구를 이용해

연습하고 새로움을 시도한다.

 

 

 

좋은 연주만 이어질 수는 없다.

다만 연주를 멈추지 않으면

점점 좋아진다는 것을 안다.

연습으로 하루가 깨어나고

연습으로 인생이 빛난다.

연습하면 하루가 피어나고

연습하면 꽃향기가 퍼진다.

인생은 연주고

연주는 연습이다.

​그러므로

인생은 연습으로 이어지는 연주이다.

-by 독(讀)한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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