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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미래 -라메즈 남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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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미래  -라메즈 남 지음

 


 


책소개

 

생명공학의 성과가 인간의 삶에 미치는 영향에 관하여 설명한『인간의 미래』. 이 책은 유전자 치료, 유전공학, 줄기세포 연구, 생명 연장, 뇌와 컴퓨터의 인터페이스, 클로닝 등 생명공학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과 과학윤리에 관하여 설명한다.

 

《인간의 미래》에서 저자는 인간은 자기 자신을 바꾸고 개선하려는 본성이 있음을 주장하면서 인간의 정신과 육체를 바꿀 수 있음을 말한다. 또한 과학 소설의 소재들이 실현될 날도 멀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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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를 두려워하기보다 환영하며, 사회는 새로운 기술에 대한 탐구를 금지하기보다 우리의 심신을 개선할 힘을 되도록 많은 사람들에게 보급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사람들에게 인간성이 무엇인가에 대한 경직된 사고방식을 강요하기보다, 수십억 명의 사람들과 그 가족들이 스스로 내린 결정을 믿어줘야 한다.

 

이를 입증하기 위해 이제 여러분에게 네 가지 사실을 보여 주려 한다.

​​​

첫째, 인간의 능력 강화를 흔쾌히 받아들여야 한다는 주장에는 실질적 이유가 있다.

 

인간의 기억력, 주의력, 의사소통 능력을 강화사면 생산성이 높아진다. 이는 새로운 과학적 발견으로 이어지고 개혁과 경제성장, 그리고 우리가 오늘날 예상할 수 없는 과학적 약진을 촉진할 것임이 분명하다.

둘째, 생명공학 연구를 금지해 봤자 아무 문제도 해결할 수 없다. 오히려 사태를 악화시킬 따름이다.

셋째, 인간의 능력 강화에 대한 논쟁의 핵심은 자유에 있다.

 

넷째, 자기 자신을 바꾸고 변혁해 개선하려는 충동은 부자연스러운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지닌 근본적 특징의 하나다.

결국 자기 자신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법을 연구하는 일은 인간의 자연적 본성이다.

 

우리 자신을 바꾸려는 충동은 까마득히 먼 역사속에서도 나타난다.

 

인류는 수백만 년에 걸쳐 그렇게 진화해 왔다.

인류의 유전자 깊숙한 곳에서 지성, 호기심, 충동을 발현시키려는 특성이 처음부터 입력돼 있다.

 

이런 힘에 등을 돌린다면 인간의 본성을 외면하는 행위다.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개선하려는 탐구 작업이 인간성에 대해 의문과 회의를 물러일으키지는 않는다.

 

오히려 이것이야말로 인간 본성을 재확인하는 길이다.

인간의 미래 -라메즈 남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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