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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우리가 사랑이라고 말한 것이
실은 상대를 위한 사랑이 아니었음을 깨닫게 될 때가 있다.
내 마음속을 깊이 들여다보면
그것은 사랑하는 누군가를 잃을까 봐,
그래서 홀로 남겨질까 봐 두려운
스스로에 대한 사랑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두려움과 외로움은 사랑이 아니다.
우리는 때로 홀로 남겨지는 게 두려워서
우리 곁의 사랑하는 이가 오래 살기를 바라기도 한다.
물론 이것도 어떤 의미에선 사랑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건 결국 자기 자신을 위한 사랑일 뿐이다.
출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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