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워킹작가/마음속 글귀-2019년

연습, 내가 알지

728x90

 

마음속 글귀

 

연습, 내가 알지

 

연습은

혼자만이 느낄 수 있는

오롯한 시간이다.

 

훈련의 시간이오.

창조의 시간이오.

고독의 시간이오.

 

은밀한 시간이오.

희망의 시간이다.

연습의 위대함을

미켈란젤로는 이렇게 표현했다.

 

"내가 얼마나 노력했는지를 안다면 나의 기술이 조금도 대단해 보이지 않을 것이다."

연습은

산고의 고통이 따른다.

 

자기와의 만남이고

자신과의 싸움이다.

 

세심하고 세밀한 차이는

연습을 통해 길러진다.

파블로 카잘스는

90세가 넘는 나이에도

매일 6시간씩 연습을 했다.

 

이유는

"연습할수록 첼로 실력이

조금씩 나아진다는 것이다."

연습은

타고난 재능을 더욱 빛나게 한다.

 

연습은

없는 재능도 만들어준다.

연습은

혼자만의 극심한 고통이자

짜릿한 쾌감이다.

 

생각대로 되지 않을 때는

고통이 따르다가도

1mm라도 나아짐을 느낄 때는

강한 성취감을 느낀다.

혹독한 연습을 한 것도

연습을 거른 것도

관객이나 청중이나 독자는 알아챈다.

 

그전에 먼저 아는 사람이 있다.

바로 자기 자신이다.

미켈란젤로가 이미 말했다.

내가 알지​

 

-by 독(讀) 한 여자

 

 

 

728x90
반응형

'워킹작가 > 마음속 글귀-2019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삶의 재료 희로애락​(喜怒哀樂)  (0) 2019.11.26
글씨기는 행동이다.  (0) 2019.11.26
그냥  (0) 2019.11.23
운의 탄생  (0) 2019.11.23
새까맣다  (0) 2019.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