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소한 일상과 생각>/소소한일상-2019년

소소한 일상- 해님이 부끄러운 나팔꽃

728x90

 

 

 

해님이 부끄러운 나팔꽃

나팔꽃은 해님이 나오면

얼굴을 감춘다.

 

이른 아침에야

만날 수 있는 꽃.

 

활짝 핀 모습이 얼마나 이쁜지

눈길이 절로 간다.

올해도 나팔꽃을 만나니

반가워 다시 보러 갔더니

 

1시간 만에

얼굴을 감추었다.

해님이 부끄러운 나팔꽃은

부지런해야 만날 수 있다.

-by 독(讀)한 여자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