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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과 생각>/소소한일상과 생각

소소한 생각, 자연은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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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10대때 집앞에만 나가도 모든것이 자연이었다.
자연은 나에게 스승이고 친구이다.
 
아침 봄햇살을 받으며 눈을 찡그리던 느낌,
아지랭이 피어오르는 것을 멍하니 바라보던 느낌,
그때의 기분은 내몸이 고스란히 기억하고 있다.
 
추운겨울에 손이 트고 얼굴이 꽁꽁 얼어도
동무들과 밖에서 해가 지도록 뛰어놀던 기억, 
저녁먹으라고 소리지르시던 엄마의 음성,
동네 어귀는 추억속에서 고스란히 남아 있다.

이런기억들이 어른이 되어서도 정서적으로 든한 버팀목으로 버텨주고 있다.
지금의 우리 아이들이 자연을 벗삼아 지낼수 없다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물질과 문명의 발달로 편리해진 요즘이지만,
자연과 함께 마음껏 뛰어놀수 없음이 안타따울 뿐이다.

우리의 선조들이 남겨준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고스란히 우리는 후손들에게 전해줘야한다.
릴레이 경기에서 바톤을 전해주듯 소중한 자연을 남겨줘야할 의무가 있는 것이다.

우리는 자연을 떠나 살아갈수 없다.
그러므로 자연은 더욱 소중하다.
소중한 자연을 친구처럼 아끼고 사랑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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