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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작가/마음속 글귀-2019년

마음속 글귀-출필고반필면 [ 出必告反必面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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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 글귀

 

 

출필고반필면

[ 出必告反必面 ]

 

 

가족에게 건네는

기본적이고 소중한 말!

 

 

'다녀왔어'

 

 

'어서 와'

 

 

집에서 나가고 돌아올 때

대화가 없으면

마음이 단절된다.

 

대화는 단절은

존재의 단절로 이어진다.

 

가족 구성원이 존재하고 있어도

말로 표현하지 않으면

투명 인간이 되어버린다.

 

말을 건네는 순간

존재감은 살아난다.

 

 

 

가족 간에

인사조차 건네지 않는다면

가족의 분위기는 침체된다.

짧은 인사 한마디가

가정의 분위기를 바꿔놓는다.

짧게 건네는 인사는

​가정에서 참으로 중요한 말이다.

 

나갈 때 '다녀올게'라는 인사하고

갔다 와서는 '다녀왔어'라고 인사해야 한다.

 

가족이 나갈 때 '다녀와'

들어오면 '어서 와'라는 인사는

가족의 존재감을 높여준다.

 

말없이 나가버리면 걱정이 된다.

요즘은 휴대폰이 있다고는 하지만

직접 말을 하고 나갈 때와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기 때문이다.

 

 

<예기> 에 나오는 말이다. ​

​​

 

출필고반필면

[ 出必告反必面 ]

 

'나갈 때는 반드시 아뢰고, 돌아오면 반드시 얼굴을 뵌다'라는 뜻으로, 외출할 때와 귀가했을 때 부모에 대한 자식의 도리를 비유하는 고사 성어이다. 《예기(禮記)》에서 유래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출필고반필면 [出必告反必面] (두산백과)​

 

​​

시대는 바뀌어도 꼭 필요한

'출필고반필면' 잊지 말아야겠다.

 

사소한 말 한마디가

가정의 행복으로 이어진다면

어찌 실천하지 않겠는가?

 

집에서 나가고 들어올때

'다녀왔어' '어서 와'를

잊지 말아야겠다.

​​

-by 독(讀)한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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