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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작가/마음속 글귀-2019년

마음속 글귀- 긍정 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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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글귀

 

해바라기가 해를 따르듯

긍정을 따르는 긍정 바라기!


 

아름다운 6월의

아침이었다.

 

하늘은 잔뜩 흐렸고,

금세라도

소나기가 쏟아질 기세다.

 

 

우중충한 날의 기분은

우중충하기 쉽다.

 

 

​어떤 것에도

흔들리지 않는

 

굳건하고 단단한

마음이길 바라지만

 

날씨에

기분이 흔들리기도 한다.

 

 

여리디여린 것이 마음이다.

마음에 갑옷을 입혀

완전히 무장한 상태라지만

 

옷깃 사이로 바람이

스쳐만 가도

시린 것이 마음이다.

 

펄떡이는 물고기처럼

모험을 즐기는 탐험가처럼

생동감 넘치다기도

금세 눈시울이 뜨거워진다.

 

 

산다는 것은

그와 같다.

 

때론 심장의 뜨거움이

때론 심장의 미지근함이

지배하고

 

 

때론 마음의 가벼움이

때론 묵직함이

공존한다.

 

 

밝음과 우중충한 마음이

공존할 때

 

해바라기가

해를 따르듯

 

마음도 밝은 곳으로

향해야 한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향하기를 바란다.

 

 

 

하늘과

구름

 

바람과

비.....

 

우산

그리고

 

마음에 담는다.

 

-by 독(讀)한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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