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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작가의 일상생각
아침에 눈을 떴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봄 햇살이다.
감동이다.
어렵게 피어난 꽃잎은
보석처럼 빛난다.
그 모습을 보고 있자니
나도 감동이다.
11시경이다.
갑자기 빗소리가 들린다.
"말이 돼?"
조금 전까지 모습은
온데간데없다.
하늘은 구름으로 채워졌고
급기야 비를 뿌린다.
봄꽃은
피어나기도 힘들다.
피어도
시련의 연속이라니.
마치 우리
인생과 같은 날이다.
-by 워킹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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