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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독서HAZA365>/책속글귀-2018년

두뇌 가동률을 높여라 中 -공병호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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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가 두뇌를 움직인다.
좀 더 자신의 두뇌를 최고의 수준으로 올리고 싶다면 하루하루의 목표를 정할 뿐만 아니라 어떤 일을 할 때도 그 프로젝트를 달성해야 할 시간이나 목표를 제공하여 두뇌에게 더욱 강력한 자극을 주어야 한다.

나도 도저히 달성할 수 없을 것 같은 과제, 도저해 불가능한 목표를 놀랍게도 두뇌가 해결해 나가는 경험을 아주 빈번히 하였다. 이것은 바로 목표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면서 얻을 수 있는 일이다.

이처럼 두뇌를 활용하는 성공 습관들이 축적되기 시작하면 자기 자신이 변화해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즉, 두뇌가 문제 해결을 위한 거의 대부분의 대안을 이미 갖고 있다는 믿음을 갖게 된다. 일단 이런 경지에 들어서면 그 사람은 대단히 도전적이고 적극적인 인물로 변화한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는 이런 인물을 원한다. 불확실함과 모호함 속에서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그 문제에 대한 대안을 찾아내는 사람 말이다.이런 점에서 보면 두뇌에게 끊임없이 목표를 제공하고 두뇌를 신뢰하고 두뇌가 최선을 다해 문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독려해야 한다.
목표를 이용해서 두뇌를 활용하는 것은 특별한 사람의 업무가 아니다. 그러므로 당장 목표관리를 시작하라. 그래서 두뇌의 엄청난 잠재력을 사용해 보라.
뚜렷하고 야심찬 목표를 두뇌에게 끊임없이 제시하라.







만물박사가 된다
입력된 정보로 아이디어를 창조하는 구체적인 오스본의 체크리스트를 사용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모든 방법을 동시에 사용할 수는 없지만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차근차근 두뇌에게 질문을 던져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시작은 만일 내가 '이 정보와 저 정보를 ....한다면'이라는 질문만으로도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전용(轉用) 한다면.....?
*응용한다면.....?
*변경한다면.....?
*확대한다면.....?
*축소한다면.....?
*대용한다면.....?
*치환시킨다면.....?
*역전시킨다면....?
*결합시킨다면.....?

'내 분야가 아닌데요'라는 고정관념에서 탈피하라.






측정하고 평가하고 보상하라
두뇌는 평가받지 않으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두뇌는 잘했는지 못했는지 평가받지 않으면 아무런 후속 조치가 없다는 것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부하직원에 대한 엄격한 평가가 필요한 것처럼 두뇌의 성과에 대해서도 항상 평가해야 한다.

성과를 달성한 부분은 포상이 주어져야 한다. 포상은 휴식일 수도 있고 자유시간일 수도 있다. 몰아붙이고, 성취에 대한 일정한 자유 시간을 주는 일을 적절히 배분해 나갈 필요가 있다.
두뇌는 정말 영특하다. 경품을 거는 것과 같은 효과가 발생한다. 자유시간을 갖기 위해서 더욱 치열하게 움직인다. 경영에서 '인센티브가 중요하다'라는 원칙은 자신의 두뇌를 활용하는 데서도 한 치의 예외가 없다.
'측정하라. 평가하라. 그리고 질책하거나 칭찬하라.'
자기 기만에 빠지지 않도록 성과를 측정하라.




단순화한다
최대한 생활을 단순화시켜야 한다. 비전, 목표, 임무를 고려해서 선택, 집중해야 한다. 포기할 것은 포기하고 취할 것은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두뇌란 거의 무한대에 가까울 정도로 많은 일을 처리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저것 잡다한 활동 모두를 잘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래서 두뇌를 잘 다루는 일은 자기 자신을 제대로 경영하는 일과 동전의 양면 관계라고 할 수 있다.
꼭 자신이 하지 않아도 도는 일이라면 외부에 위임해버린다. 그리고 진짜 고부가가치 일이거나 자신이 반드시 해야 할 일에 두뇌를 집중시키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다. 그것은 원칙의 문제라기보다는 선택의 문제이자 생활 습관의 문제이다.
생활을 단순화시켜 본질적인 업무에 집중하라.






두뇌는 만들어 가는 것

일생을 통해서 두뇌 활용법을 익히고 그것을 직접 두뇌에 적용시키면서 우리는 두뇌 발달을 도모할 수 있다. 이것은 이론에만 그칠 것이 아니라 여러분이 그 주역이 되어야 한다.
때문에 나는 여러분에게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제안을 하고 싶다.

첫째, 두뇌는 만들어 가는 것이다. 연령을 물분하고 평생 이 원칙을 지켜야 한다.

둘째, 평소에 두뇌 작동을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
언제, 어떤 상황에서 두뇌 활동이 활발한가? 반대로 언제, 어떤 상황에서 두뇌 활동이 저조한가? 등을 관찰하여 기록으로 남겨 두어야 한다. 그리고 두뇌에 대한 관찰력을 키워야 한다.

셋째, 두뇌 활동을 높이거나 낮추는 활동과 상황을 중요도 순서로 각각 열 가지로 정리한다. 그리고 각각에 대해서 실천 가능한 개선 방법을 찾는다.

넷째, 개선 방법을 직접 자신의 두뇌를 대상으로 실천에 옮긴다. 그 효과를 기록으로 남긴다. 그리고 더 나은 방법을 찾아서 적용시킨다. 이 과정을 반복한다.

다섯째, 좀 더 나은 두뇌 활용법을 찾기 위해 관련 서적들을 읽는다.
개선 방법을 찾아서 두뇌를 개발해 나가라






절박함이 중요한 이유
두려움과 욕심, 이 두 가지는 우리 가슴에 있는 하나의 강력한 엔진이라 할 수 있다.
이것은 강한 의욕(意慾)이 되어 사람들에게 문제 해결을 위해 앞을 향해 나아가게 한다.

두뇌는 결국 두려움과 욕심이라는 두 가지 요인에 자극을 받는다.

그러면 두려움을 어떻게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을까?
세상의 변화를 예리하게 관찰하거나 관심을 가질 때 두려움이 발생한다.
그래서 나는 언제 어디서나 변화와 관련된 책이나 잡지 그리고 미래와 관련된 책이나 잡지를 자주 읽는 편이다. 왜냐하면 미래에 대한 관심을 가지면 가질수록 두려움의 실체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지식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알면 알수록 더 절박해지고 절실해진다." 이 말을 굳세게 믿기 때문에 나는 항상 가슴속에 새겨두고 되뇌곤 한다.

다른 한 가지는 욕심이다.
어린 시절부터 주변에 훌륭한 역할 모델(Role Model)이 있다면 다행이다.
예를 들어 주변에 아주 성공적인 삶을 개척해 나가는 사람이 있다면 그 자체가 큰 자산이 된다.
왜냐하면 그 역할 모델을 통해서 목표 수준을 한껏 올려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행운을 쥐는 사람은 그리 흔하지 않다.

그 외에 우리가 적절한 욕심을 공급받을 수 있는 방법은 책을 통해서이다.
책에는 수많은 사람들의 성공 사례가 있다.
성공한 사람들의 자서전은 우리에게 건설적인 욕심을 제공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정상에 선 사람들의 삶을 읽고 그들의 삶을 부러워하고, 본받기 위해 노력하는 그런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욕심이 생겨나는 것이다.

또 한 가지 방법은 성공한 사람들이 속한 세계를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는 기회를 갖는 것이다.
예를 들어 당신이 원하는 삶을 이룬 사람들의 세계를 다른 잡지를 즐겨 볼 수도 있다.
그리고 그들의 주거지를 방문할 수도 있다.

두뇌 가동률을 높여라 中     -공병호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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