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뇌과학 -가와시마 류타 지음

 

독서노트

 

 

독서의 뇌과학

- 가와시마 류타 지음

 

 

 

 

 

독서에 관한 책은 흥미롭다. 뇌과학에 대한 책도 흥미롭다. 그러니 독서와 뇌과학이 합쳐진 제목을 집어 들지 않을 수 없다. 오랜만에 독서노트를 끄적인다.

 

당신의 뇌를 재설계하는  책 읽기의 힘

일본 뇌과학계 1인자가 알려주는  최강의 독서법

 

 

차례를 본다.

1. 책을 읽으면 뇌가 깨어난다.

2. 뇌를 변화하는 소리 내어 읽기의 마법

3. 관계를 깊게 만드는 책 읽어주기의 기술

4. 뇌 건강을 위협하는 스마트폰의 실험

5. 아이의 뇌를 지키는 스마트한 부모의 선택

6. 당신의 뇌를 지키는 단 하나의 비밀

 

각 장의 끝부분에 체크 포인트가 정리되어 있다. 이것만 보아도 책의 핵심을 파악할 수 있다.

 

 

1. 책을 읽으면 뇌가 깨어난다.

 

배외측 전전두엽은 사고하는 뇌이다.

즉 사고하는 뇌가 강하게 활성화되는 사람일수록 학습효과가 높았다.

 

'두뇌 트레이닝'의 핵심은 배외측 전전두엽을 적극 사용하도록 유도하는데 있다.

독서는 사고력을 길러준다.

 

독서를 하면 뇌의 전 영역이 활발하게 움직인다.

독서를 통해 창의력이 향상될 수 있다.

 

뇌를 단련하려면 무슨 책을 읽어야 할까?

-활자 중심의 책을 선택하라.

-책의 내용은 중요하지 않다. 좋아하는 책을 읽는 것이 독서습관을 기르는데 좋다.

-종이책을 선택하라.

 

 

 

 

 

2. 뇌를 변화하는 소리 내어 읽기의 마법

두뇌를 훈련시키는 소리 내어 읽기

 

뇌의 발달 정도를 어떻게 판단할까?

-회백질이 두꺼울수록 뇌가 잘 발달한 것이며, 얇아지면 노화가 진행 중이다. 또한 백질의 신경섬유 네트워크 역시 뇌의 발달 및 노화 수준을 판별하는 기준이 된다.

 

어떻게 뇌 활성화 훈련을 할 수 있을까?

-음독: 눈으로만 읽을 때보다 소리 내어 읽을 때 훨씬 더 많은 뇌 영역이 활성화된다.

 

음독은 '뇌의 워밍업효과'가 있다.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소리 내어 읽기 등의 활동을 통해 뇌를 전체적으로 예열하는 것이다.

 

음독은 뇌 기능을 활성화한다. 매일 공부하기 전에 2분만 글을 소리 내어 읽어보자.

 

음독이 뇌에는 일종의 준비운동으로 작용하여 이후 본격적으로 공부할 때 뇌가 전력을 다해 움직일 수 있는 상태가 된다.

집중력이 높아지고 학습 속도 향상, 학습효과가 자연스럽게 올라간다.

 

치매 증상 되돌리는 최고의 처방은 글을 소리 내어 읽는 행위인 음독이다.

 

 

 

 

3. 관계를 깊게 만드는 책 읽어주기의 기술

 

책을 읽어주는 행위

-단순한 독서가 아니라 부모에게는 마음의 소통을 촉구하는 일이며 아이들로서는 부모의 말을 들으며 설레고 두근거리며 정동과 감동이 요동치는 순간이다.

 

-마음과 마음이 만나는 장을 만드는 활동이다.

 

-아이의 경우 전반적으로 언어를 다루는 능력이 나이에 비해 높아졌다.

 

-사용하는 어휘수가 증가하고 언어를 다루는 능력도 통상적으로 발달한 아이에 비해 더 뛰어났다.

 

-듣는 힘, 즉 청각적 이해 역시 나이에 비해 크게 향상했다.

 

-언어능력, 듣기 능력이 증진할 수 있다.

-부모의 육아 스트레스도 줄었다.

 

-아이의 기분 변화와 산만함,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일 등이 줄었다. 또한 아이가 새로운 상황에 쉽게 적응하는 등의 변화도 엿보였다. 아이의 행동 변화로 인해 결과적으로 부모의 육아 스트레스가 감소한 것이다.

 

일주일에 3번, 하루 10분의 기적

-매일 책을 읽어주기가 힘들면 일주일에 3번 한 번에 10분을 목표로 삼아보자. 그것만으로 책 읽어주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독서법은 아이의 뇌를 활성화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뇌를 활성화시키는 데에는 독서만 한 것이 없다. 음독은 본인의 뇌활성화 뿐만 아니라 이이에게 마찬가지다. 책을 읽어주면 아이의 뇌도 활성화되기 때문이다. 음독은 육아 스트레스에서도 벗어나며 아이와의 소통에도 효과적이다.

독서의 효과는 이미 알고 있다. 독서를 통한 뇌의 변화를 뇌과학자의 과학적 실험 근거로 증명이 되었다. 이제 우리의 독서 실천만이 남았다. 독서를 통해 뇌를 활성화시키며 음독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기로 하자.

 

 

독서의 뇌과학               -가와시마 류타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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