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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노트>/독서노트-2015년

<독서노트-이재용의 제로베이스 리더섭>by 주부독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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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의 제로베이스 리더십>





요즘 리더가 되기를 열망하는 분들이 많다.

그렇다면 당연히 리더십에 관심을 가지게 될 것이다.

리더십에 대한 다양한 책들이 즐비하다.


<이재용의 제로베이스 리더십>은  또 하나의 새로은 혁신적인 리더십을 발견한 책이있다.

삼성의 새로운 리더 이재용 부회장의 리더십을 분석한 책이다.


이 한권의 책을 통해 많은 정보를 알게된다.

우리가 책을 읽은 이유중 하나는 영감을 얻기 위해서이다.

리더십에 대한 새로운 영감과 정의를 내리고 싶다면 꼭 들춰보기를 권한다.



저자의 서문을 잠시 보면

"모든 것을 새로 시작한다는 것은

더 큰 새로운 배를 띄우기 위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기존의 크기와 시스템과 형태로는 성장에 한계가 있다.

이런 상태로는 더 이상 새롭고 큰 배를 띄울 수 없다.

모든 것을 새롭게 시작하고, 모든 것을 원점에서 생각하고,

모든 것을 제로베이스에서 시도한다는 것은 더 큰 새로운 배를 띄우기 위한 작업이다.

한없이 바닥으로 내려가 물을 깊게 들어오게 하기 위한 준비인 것이다.


이제는 모든 것이 새로운 다른 차원의 시대다.

새로운 사고와 새로운 전략을 갖춘 새로운 리더가 그 어느 때보다, 위기의 삼성에 절실하게 요구된다."



제로 베이스에서 사고하고, 시작하고 실행하라!!




제로베이스 리서십은

온화하고 부드럽다, 경청, 배려, 존중(겸손.섬김), 절제, 사람중심의 단어들과 어울어진다.



이건희회장과 이재용부회장의 스타일이 많이 다름을 알수 있다.


**이건희 회장의 경우

상대를 압도하는 카리스마가 있다.

한두명의 천재를 통해 수만 명을 먹여 살리는 그런 인재를 원했다.

은둔의 황태자이다.

아버지형 리더십니다.

 

탑다운(top down) 리더십

( 통찰력을 가진 유능한 리더가 위에서 비전을 제시했을때 아래사람들은 혼신을 다해 그 비전을 성취하는방식)



**이재용 부회장의 경우

온화하고 부드럽고 문화적인 리더이다.

한두명의 천재보다는 수천 명의 직원들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교류와 관계의 황태자이다.

어머니와 같은 리더십이다.

바턴업(bottom up)방식의 리더십

(소통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표출하고, 다듬어져서, 그것이 하나로 모아지는 새로운 지직문화로 나가는 것이다.)




제로베이스 리더십은

스퀘어(직선직각)가 아니라 서클 씽킹(원형사고)라고 말한다.

원형의 사고는 전제를 다각적으로 바라보고, 전체적으로 접근하는 사고를 말한다.

이제는 서클 씽킹,즉 원형적사고이다.

순환과 윤회 의식이 있는 동양적 사고방식이고,

직선적 사고는 이성을 중시하는 서양적인 사고방식이다.


"원형적사고는 원형적, 순환적인 사고를 잘 보여주고 있다.

한 바퀴를 돌아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을 때는 처음 시작할 때와는 완전히 다르게 성숙하고 발전된 상태다.

모든 시행착오를 거친 뒤 한 차원 더 높아져 있기 때문이다." -p140


"원탁의 사고는 가기중심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모든 것을 원점에서 바라보고 원형적으로 관계 맺는 것을 의미한다.

원탁의 사고, 제로베이스 사고는 기존의 자신을 파괴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p148



*혁신을 위해 창조적으로 '발견하라'

*Think Different를 넘어 Think Zero로 생각의 유형이 바뀌고 있다.

*모든 것을 제로에서 생각하는 것은 엄청난 일이다.

*놀라운 혁신은 제로에서 시작한다.



"우리가 세상과 상황을 어떤 방향으로 인식하느냐에 따라 성과는 판이하게 달라질 수 있다.

그리고 인식하는 방식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우리의 사고방식이다.

크게 생각하거나 다르게 생각하는 것도 매우 효과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완전하게 제로 상태에서 생각하는 것만큼 강력하고효과적인 사고방식은 없다." -p290



끝으로 삼성가의 교훈을 전하며 마칠까한다.

이재용 부회장의 아버지인 이건희가 이병철에게 물려받은 교훈은

'목계'의 교훈인 '경청'과 인내심이있다.


이번에는 이건희가 아들 이재용에게 물려준 교훈은

'삼고초려'다.

유비가 제갈량을 책사로 모시기 위해 제갈량이 사는 초가집을 세 번 찾아갔다는 일화가 담긴

<삼고초려도>휘호를 이재용에게 선물해 주기도 했다.

아마도 인재를 중시하는 이재용의 태도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시대에 따라 리더십은 변하고 있다.

제로베이스 리더십은 이 시대가 원하고 또 요구하는 인재가 어떤것인지 보여준다.

 

 

 


이재용의 제로베이스 리더십

저자
김병완 지음
출판사
미다스북스 | 2015-07-21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제로베이스 사고와 혁신은 기업과 한국사회 모두가 새겨야 할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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