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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讀)한 여자의 마음속 글귀
"같은 글이라도
감정 상태에 따라 달리 와 닿는다"
좋은 글을 볼 때 같은 글이라도
와 닿아서 좋을 때가 있고
감흥이 없을 때도 있다.
그것은 무엇 때문일까?
자기의 마음 상태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머리가 아플 때
두통약이 딱 들어맞는다.
소화가 안될 때는
소화제가 딱 들어맞는다.
증상에 맞게 약 처방을 내리는 것과 같다.
다리가 가려운데 팔을 긁어 시원할 수 있으랴~
지금 현 상태에 맞아떨어질 때
좋은 글이 되고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할 수 있고 치유될 수 있다.
삶의 방식과 생각의 방식이
자꾸 바뀌면서 마음도 움직인다.
유행어처럼 그때그때 달라요~~~
바뀌어 가는 세상
바뀌어 가는 자신은
늘 새롭게 업그레이드된다.
우리는 끊임없이 변화한다.
"같은 글이라도
감정 상태에 따라 달리 와 닿는다"
-by 독(讀)한 여자 장인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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