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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작가/마음속 글귀-2017년

독(讀)한 여자의 마음속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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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讀)한 여자의 마음속 글귀


"당신의 행동이 기록되고 있다."


 

 

 



요즘 시대 우리의 행동은
어딘가에 흔적을 남긴다.

곳곳에 CCTV가 설치되어 있고,
당신이 기억하지 못하는 행동까지
CCTV는 기록하고 남긴다.


CCTV를 통해
때론 의인들의 행동이 찍히기도 하고,
범죄의 단서를 찾기도 한다.


스스로 경계하지 않을 수 없다.
누가 보든 보지 않든
스스로 행동을 삼가고
부끄럽지 않게 행동해야 한다.


문득 바라본 도로, 차 안에서 창밖으로 던져내는
휴지나 담배꽁초를 보게 되면
눈살이 찌푸려진다.


거리를 지나며 침이나 가래를 뱉는 행동 또한
보는 이로 하여금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행동은
타인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는다.

스스로 경계하여 행동을 삼간다면
어디에 있든 누구와 있든
부끄러운 행동은 하지 않을 것이다.

당신의 행동이 기록되고 있다.

-by 독(讀)한 여자 장인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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