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도덕경
제81장
믿음직스러운 말은 아름답지 못하고
-아름다움과 변론과 박식함을 넘어서서
믿음직스러운 말은 아릅답지 못하고,
아름다운 말은 믿음직스럽지 못합니다.
선한 사람은 변론하지 않고,
변론하는 사람은 선하지 않습니다.
아는 사람은 박식하지 못하고,
박식한 사람은 알지 못합니다.
성인은 쌓아 놓지 않습니다.
사람들을 위해 뭐든지 하지만
그럴수록 더욱 많이 가지게 되고,
사람들을 위해 모두를 희사하지만
그럴수록 더욱 많아지게 됩ㄴ디ㅏ.
하늘의 도는 이롭게만 할 뿐
해로운 일이 없습니다.
성인의 도는 하는 일이 있더라도
겨루지를 않습니다.
출처: 도덕경 -老子원전. 오강남 풀이
728x90
반응형
'<도덕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덕경>- 제80장, 인구가 적은 작은나라 (0) | 2016.08.14 |
---|---|
<도덕경>- 제79장, 깊은 원한은 한이 남는다 (0) | 2016.08.13 |
<도덕경>- 제78장, 세상에 물보다 부드럽고 여린 것은 없다. (0) | 2016.08.12 |
<도덕경>- 제77장, 하늘의 도는 활을 당기는 것과 같다. (0) | 2016.08.11 |
<도덕경>- 제76장, 살아 있을 때는 부드럽고 약하지만 (0) | 201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