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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美인 -나덕렬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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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美인 -나덕렬 지음

 


"누구나 치매에 걸릴 수 있다. 그러나 해결책은 뇌미인이다."

뇌미인이 지켜야 할 인지 건강 수칙

(진인사대천명)

▶진땀나게 운동하라

▶인정사정없이 담배를 끊어라

▶사회 활동으로 뇌를 자극하라

▶대뇌 활동의 끈을 놓지마라

▶천박하게 술 마시지 마라

▶명을 연장하는 식습관을 유지하라

 

뇌 속에는 여러 신경망이 존재하는데, 주의력에 관한 신경망, 기억신경망, 언어신경망, 전두엽이 주로 관여하는 기획신경망등이다.

평소 이런 신경망을 두껍게 만들면 치매 예방이 가능해진다. 치매가 예방될 뿐만 아니라 기억력과 주의 집중력이 향상되어 업무 효율이 높아지고 스트레스에도 잘 견디게 된다.

뇌 알통을 만드는 가장 효율적이고 쉬운 방법은 신체 운동이다. 걷기, 조깅, 하이킹, 수영, 자전거 타기 등 유산소 운동은 뇌를 두껍게 만든다. 특히 해마와 전두엽을 두껍게 만든다.

 

은퇴하신 분들은 직장에 다닐 때 보다 더 멋지게 신나는 시간표를 만들어야 한다.친구만나기, 봉사활동, 스포츠, 연화관람, 갤러리, 박물관가기, 당일여행, 아내와의날, 등산,쇼핑등 요일별로 정해놓고 재미있고 보람있는 활동을 꾸준히 해야 치매에 걸리지 않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

 

뇌미인은 실력있는 사람이다. 뇌미인은 '실력 있는 사람'에서 그치지 않는다. 일을 할수록 이 세상에서 혼자 할 수 있는 일은 하나도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리고 이 세상은 모두 하나로 얽혀 있음을 알게된다. 사과 한 개를 보더라도 농부의 수고를 느끼고, 땅, 햇볕, 비를 비롯한 우주가 만든 작품이라는 것을 안다.

또한 밝음이 있기 때문에 어두움이 있고, 높음이 있기 때문에 낮음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됨으로써 옳고 그름과 선과 악의 이분법에서 벗어날 수 있다.

 

즉, 자신이 '선'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추구하되, 자기의 '선'이 남에게는 '선'이 아닐 수 있음을 안다.

뇌미인은 자기를 사랑하고 자기가 하는 일을 소중하게 생각한다. 자신을 사랑하므로 남도 사랑하고, 자기가 추구하는 영역이 귀중한 것만큼이나 남의 영역도 귀중함을 안다.

 

그래서 세상의 다양성을 인정한다. 또한 남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역지사지 지능을 잘 사용하므로 남의 의견을 이해하는 넉넉함을 갖고 있다. 그래서 뇌미인은 '향기로운 사람'이다.p31

 

운동을 하면 왜 실행력이 올라갈까? 운동의지를 올리면 실행 의지가 올라가는데, 이유는 운동 의지와 실행 의지가 뇌의같은 영역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간단한 운동을 함으로써 운동의지영역을 활성화시키고, 나아가서 실행 의지 영역까지 활성화하는 원리다.

알츠하이머 환자의 뇌 변화는 제일 먼저 기억센터인 해마에 일어난다. 그러므로 기억장애가 가장 먼저 발행한다.

 

이어서 뒤쪽뇌의 언어중추, 계산센터, 방향감각을 담당하는 부위로 퍼져가므로 이름 대기(또는 대화 중 적절한 단어 찾기), 계산, 방향감각이 저하된다.

마지막으로 전두엽으로 퍼져나가면 충동 조절 능력, 판단역이 떨어진다. 이런 인지장애 외에 중이에는 행동장애(문제행동)가 나타난다.

예를 들어 남을 의심하거나 공격적이거나 우울, 불안 등이 나타난다. 말기에는 식구들을 못 알아보고 대소변을 가리지 못한다.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환자들이 생을 다하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은 8~10년 정도이나 개인차가 있다. 몸이 약해지고 면역력이 떨어져서 폐렴, 요로 감염 등 감염으로 생을 마치는 것이다.

 

알츠하이머병 치료법

알츠하이머병의 치료법으로는 크게 네 가지가 있다.

1) 인지 기능에 대한 약물치료,

2) 행동장애에 대한 약물치료

3) 비 약물요법

4) 현재 개발 중인 아밀로이드 백신과 줄기세포 치료 등이다.

운동은 뇌에 알통을 만든다.

 

운동의 최대 수혜자는 뇌다.

뇌의 무게는 몸 전체의 2%밖에 되지 않으나 심장에서 나오는 피의 20%를 공급받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운동을 하면, 근육, 뼈, 심장이 주로 튼튼해 진다고 믿고 있으나 운동을 하면 뇌도 튼튼해진다는 것을 꼭 기억해야 한다.

 

더욱더 놀라운 것은 운동을 하면 운동중추뿐만 아니라 기억센터와 전두엽이 좋아진다. 그러므로 도서관만 가는 사람, 운동만 하는 사람, 운동도 하고 도서관도 가는 사람중 세 번째 사람이 결국에는 가장 공부를 잘할 수밖에 없다.

 

운동을 하면 왜 뇌가 좋아질까?

 

첫째로,

뇌로 가는 혈률량이 증가해 뇌세포에 산소와 영양분 공급이 풍부해진다.

 

둘째,

뇌 속에 내재되어 있는 줄기세표가 활성화되면서 뇌세포가 더욱 튼튼해진다.

 

셋째,

뇌 속에서 BDNF(Brain Derived Neurotropic Factor, 뇌 속에서 나오는 신경 성장 인자)라는 물질의 생산과 분비가 증가된다. 이 BDNF는 뇌세포의 증식과 수상돌기의 증식을 촉진한다. 특히 해마 부위와 대뇌피질, 그중에서도 전두엽에 주로 작용한다.

 

그러므로 운동을 하면 BDNF를 통해 해마의 혈류량과 부피가 증가하고 전두엽 피질의 부피가 증가하면서 기억력과 전두엽 기획.집행 능력에 관한 뇌 네트워크가 강화된다.

 

운동 빈도수와 강도

운동은 1주일에 세번, 한 번 할 때 적어도 30분 정도 하는 것이 좋다. 가장 적당한 것은 1주일 5회 정도가 좋다. 한 번에 한 시간씩 하는데 유산소 운동 30분, 스트레칭과 근력 운동 30분 정도가 적당하다.

1주일에 3회 아상 운동을 한 사람은 상대적으로 인지장애가 생길 확률이 42% 낮으며, 알츠하이머치매의 위험도 33% 적다.

반대로 운동을 자주 하지 않으면 인지기능이 떨어질 수 있다. 한 달에 30분 이하의 운동을 하는 사람은 10년 후 인지 지능이 감소할 확률이 3.5배 높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그러나 과도한 운동은 해가 될 수 있다. 질병이 있는 경우라면 의사와 상담한 후 적당한 운동량, 운동 강도, 운동 시간 등을 지도받는다.

 

뇌美인 -나덕렬 지음

 

 

 

▶한줄 정리

 

"진인사대천명으로

뇌미인이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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