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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작가/워킹작가의 일상생각2022년

남편 둘? 아내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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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남편이 둘이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결론부터 말하면 '아이고 무시라'
(경상도 사투리, 혼자 푸념하는 소리)

나의 입장에선 이런 결론이지만 '얼씨구나 좋다' 하는 사람도 있겠다.

남편이 둘이라면 지금과는 전혀 다른 성격의 소유자를 만날까? 그렇지 않다고 본다.

비슷한 성격과 외모의 배우자를 구할 확률이 높다. 좋아하는 스타일은 세포가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남편은 '아이구 좋구나'가 될려나? 남편이 아니라 확답 할 수는 없지만 아내가 한 명 더 생긴다는 건 분명 호재로 여겨질 것이다. 

나도 남편이 아닌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남편은 하나면 족하다'로 결론내리며 혹시 나머지 하나를 로봇남편으로? 음...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이런 엉뚱한 상상을 해본다.  

글을 올리기 전 남편에게 물었다. 당신은 아내가 둘이면 어떨것 같아? 답은 '버겁다'.  헐~~ 이유는 한 명도 잘해주지 못하는데 둘이나 어떻게 잘해줘.....

-by 워킹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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