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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추기경 '우산'
비를 맞으며
혼자 걸어갈 줄 알면
인생의 멋을 아는 사람이요.
비를 맞으며
혼자 걸어가는 사람에게
우산을 내밀 줄 알면
인생의 의미를 아는 사람이다.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건
비요.
사람을
아름답게 만드는 건
우산이다.
한 사람이 또 한 사람의
우산이 되어 줄 때
한 사람은 또 한 사람의
마른 가슴에 단비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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