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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 최고의 약 -아오키 아츠시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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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공복 최고의 약

- 아오키 아츠시 지음

 

 

 

'공복'이라는 말만 들어도 배고픔이 느껴진다. 왠지 식욕을 참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책에서 말하는 공복은 큰 부담이 없다. 암을 극복한 의사가 직접 실천한 방법 알려준다.

 

'공복의 힘'으로 모든 신체 이상을 물리치자. 책에는 '자가포식'이라는 단어가 나온다.

 

자가 포식이란 그다지 친숙하지 않은 하지만 매우 중요한 단어이다. 저자의 설명을 들어본다.

 

'우리의 몸은 약 60조 개의 세포로 이루어져 있으며, 세포는 주로 단백질로 만들어진다. 일상생활 속에서 낡거나 부서진 단백질은 대부분 몸 밖으로 배출되는데 배출되지 못하고 남은 것은 세포 내에 그대로 쌓여 세포를 악화시키고 다양한 신체 이상과 질병의 원인이 된다.

 

한편 우리는 평소 음식에서 영양을 섭취하고 필요한 단백질을 만든다.

하지만 어떠한 원인으로 영양분이 들어오지 않으면 몸은 스스로 생존을 위해 어떻게든 몸 안에 있는 것으로 단백질을 만들려고 한다. 그래서 오래되거나 파괴된 세포 속 단백질을 모아 분해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단백질을 만드는 것이다.

또한 각 세포 안에서 미토콘드리아라는 수많은 소기관(1개의 세포에 수백 개에서 수천 개)이 존재한다. 미토콘드리아는 산소 호흡을 하는데, 음식에서 흡수한 영양과 호흡으로 얻은 산소를 이용해 세포의 활동에 필요한 '아데노신삼인산'이라는 에너지를 만들어낸다.

세포 내에 젊고 건강한 미토콘드리아가 많을수록 에너지를 많이 얻은 사람은 젊음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데, 자가포식에 의해 이 미토콘드리아도 새롭게 다시 태어난다.

다시 말해 자가포식이란 오래된 세포를 내부로부터 다시 새롭게 만들어 내는 구조라 할 수 있다. -p75

자기 포식 세포가 기아나 저산소 상태에 빠졌을때 활성화 된다.

 

노화는 세포가 늙거나 파괴되면서 발생한다.

 

주말을 이용해 주 1회만 공복을 실천해도 리셋효과를 얻을 수 있다.

 

자가포식을 활성화 하려면 연속적으로 16시간 이상의 공복시간이 필요하다. 수면시간을 잘 활용하면 무리하지 않고도 실천할 수 있다.

원래 식사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몸에 필요한 영양분을 필요한 만큼 섭취하는 것'이다.

 

인간에게 휴식이 필요한 것처럼 내장기관에도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

 

과식은 DNA와 세포까지 손상시킨다. 당질, 지질을 과다섭취 시 혈액 속 중성지방, '유해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이 증가해 혈관벽에 달라붙는다.

 

'공복'이 인간 본연의 생명력을 깨운다. 공복이야 말로 가장 좋은 약인 것이다.

공복 방법:

수면 8시간 + 8시간의 공복= 16시간 이상이 되면 자가 포식 기능이 활성화되기 시작한다. 잠자기 전 4시간 + 일어난 후 4시간, 주말을 이용해 1회만 해도 상관없다.

 

공복중 견과류 정도라면 얼마든지 먹어도 상관없다. 공복시간 이외에는 무엇을 먹어도 상관없다.

 

 

당뇨병은 당질 제한보다 '공복의 시간'을 늘리는 편이 낫다. '공복'은 암의 위험을 물리친다.


소식이 몸에 좋다는 것은 알고 있다. 세포의 노화를 줄이는 것이 젊게 사는 비결이다. 과식을 하면 내장에 무리를 준다. 쉴 수가 없기 때문이다. 음식을 먹지 않음으로써 내장을 쉬게 하고 지방을 감소시킨다. 혈액의 상태를 개선하는 효과와 함께 자기 포식에 의한 세포의 재탄생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책에서 설명한 주 1회 16시간 공복상태를 유지하는 것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 보인다. 실천해 보며 몸의 건강과 함께 젊은 삶을 이어가 보자.

 

공복 최고의 약               -아오키 아츠시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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