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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삼키는독한여자

오늘의 명언 2/23 오늘의 명언 "아이디어가 막히면 '생활'을 한다. 아이디어는 '발명'이 아니라, 일상 속의 '발견'이다." -박웅현(광고인) 더보기
채근담 채근담 -홍익출판사 홍자성 저 /김성중 옮김 76 더러운 거름이 있는 땅에는 생물들이 잘 자라되, 너무 맑은 물에는 항상 물고기가 살지 않는다. 그러므로 군자는 못된 사람을 포용하고 치욕을 참아내는 아량을 가져야 하며, 지나치게 고결한 것을 좋아하고 독단적인 행동을 하려는 지조를 가져서는 안 된다. ​ 77 사나운 야생마도 잘 길들이면 몰 수 있고, 주조할 때 이리저리 튀는 금속도 잘 다루면 그릇을 만들 수 있다. 그러나 우유부단하기만 하고 분발하지 않으면 평생 아무런 발전이 없다. "사람에게 허물 많은 것이 부끄러운 것이 아니니, 잘못을 고칠 줄 모르는 것이 부끄러운 것이다." 백사의 이 말은 정말 맞는 말이다. ​ ​ 78 사람이 조금이라도 탐욕스런 마음이 생기면 강직함이 녹아 유약해지고 지혜가 막혀.. 더보기
만델라스 웨이(Mandela's Way) 中 -리처드 스텐절 저 ​ 만델라가 누군가 용감하다고 생각할 때 하는 최고의 칭찬은 "그 사람 참 잘해요"이다. 만델라가 생각할 때 용기란 극적인 영웅이나 대단한 열정으로 목숨을 거는 사람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다. 그저 하루하루 주어진 환경에서 노력하며 꾸준히 살아가는 사람도, 하루하루 공포와 불안에 맞서 나아가는 사람도 용감한 사람인 것이다. 우리 모두가 그런 종류의 용기는 가지고 있다. 그리고 다행스럽게도 그 정도가 우리 중 대부분이 실천할 수 있는 유일한 용기이다. ​ ​ 만델라의 미소는 자기 자신이 만들어낸 상징이다. 만델라는 인생의 모든 단계에서 자신이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이미지를 결정하고 그에 따라 겉모습을 만들어냈디. 그렇게 하면 실체가 되었다. 그는 자신이 되고 싶어하는 사람이 되었다. ​ ​ 우리는 기질은.. 더보기
오늘의 명언 2/22 오늘의 명언 "내면의 가치를 계발하는 것은 물리적인 운동과 대단히 비슷하다. 우리의 능력을 트레이닝시킬수록 그것들은 점점 강해질 것이다." -달라이 라마, Dalai Lama, 티베트 승려 더보기
채근담 채근담 -홍익출판사 홍자성 저 /김성중 옮김 ​ 71 열 마디의 말 가운데 아홉 마디가 맞더라도 반드시 경이롭다고 칭찬해 주지는 않는다. 그러나 한 마디 말이 어긋나면 곧바로 온갖 비방과 책망이 한꺼번에 몰려든다. 열 가지 계책 중에 아홉 개가 성공하더라도 반드시 공로를 인정해 주지는 않는다. 그러나 한 가지 계책이 성공하지 못하면 곧바로 온갖 헐뜯음과 비난이 떼지어 일어난다. 그러므로 군자는 차라리 침묵할지언정 시끄럽게 떠들어 대지 않고, 차라리 우둔할지언정 자신의 재주를 보이지 않는다. ​ 72 천지의 기운이 운행함에, 따뜻한 절기는 만물을 소생하게 하고, 차가운 절기는 만물의 생기를 앗아가 버린다. 사람도 이와 같은 까닭에, 냉정한 성품과 차디찬 기질을 지닌 사람은 그에 따라 누리는 복도 희박하고,.. 더보기
행동을 디자인 하다 中 -마쓰무라 나오히로 저 가만히 서서 귀를 기울이면 새가 지저귀는 소리나 나뭇잎들이 스치는 소리가 들려오는데 이러한 눈앞의 현상조타 데이터로는 나타내지 못한다. 그리고 아무리 뛰어난 계산기라도 데이터가 없으면 빈 깡통에 불과하다. 이처럼 데이터에만 의존해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을 때가 있다. 이를 해결할 한 가지 방법은 데이터나 컴퓨터에 의존하는 행동을 멈추는 것이다. 사람은 수치나 문자 같은 데이터에 의존하지 않아도 살그머니 피는 꽃과 새의 지저귐을 알아챈다. 필요한 것은 데이터도 컴퓨터도 아닌, 사람에게 생활공간의 매력을 깨닫게 하는 '행동디자인'이다. 행동디자인은 보고 있지만 보이지 않고, 듣고 있지만 들리지 않는 생활공간의 매력을 발견하게 하는 장치다. 계산기로 처리할 수 있는 세계의 바깥, 곧 일상 생활공간을 연구 대.. 더보기
조선일보 기사 (2017.12.2.)- <일일일책>장인옥.[why]6년째 하루 한 권..책삼키는'讀한 여자' [why]6년째 하루 한 권..책삼키는'讀한 여자' -조선일보 송혜진기자 지난 11월29일(월) 조선일보 송혜진 기자와 인터뷰가 있었어요. 직장 근처 카페에서 만났는데, 사진작업이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걸릴 것이니 장소를 옮기자는 기자님의 말에 직장으로 이동했어요. 이동하면서 기자님은 을 읽었는데 책에 쓰지 않은 뒷이야기가 너무 궁금했다고 하시네요~^^ 인터뷰보다 사진찍는 것이 더 힘들었어요. 사진작업이 시간이 오래걸리더라구요.. ^_____^ 신문을 보니 왜 그런지 알것 같았어요. 사진이 지면에 이렇게 크게 날줄이야~^^ 2017.12.2.(토) 조선일보 가사 공유해 봅니다. http://v.media.daum.net/v/20171202030227279?f=m&from=mtop 우리는 각각의 사연으로 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