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좋은글

오늘의 명언 3/28 오늘의 명언 3/28 "눈물을 모르는 눈으로는 진리를 보지 못하며, 아픔을 겪지 아니한 마음으로는 사람을 모른다." -쇼펜하우어(독일의 철학자) ​ 더보기
다산의 마지막 질문 -조윤제 지음 책소개 다산의 마지막 질문 - 조윤제 지음 나를 깨닫는다는 것 공부는 나만의 질문을 찾는 데에서 시작한다. 삶과 죽음에 대한 위대한 문답 65 다산이 오십에 이르러 전혀 새롭게 해석한 #다산의마지막질문 #논어 #어른공부 ​ 저번 주 도서관에 들러서 마음가는대로 책을 뽑았다. 그중에 책이 있다. 다산의 마지막 공부저자조윤제출판청림출판발매2018.12.11. 다산의 마지막 습관저자조윤제출판청림출판발매2020.11.16. 마음가는 대로 뽑았지만 좋았다. 공자의 [논어]를 기반으로 다산의[논어고금주]의 해석으로 이해를 도왔다. 나아가 저자의 설명이 더해져서 공부가 되었다. 두권의 책을 마칠 무렵 을 만나게 되었다. 다산의 마지막 질문저자조윤제출판청림출판발매2022.03.25. 신간이다. 다산의 마지막시리즈라 한.. 더보기
오늘의 명언 3/27 오늘의 명언 3/27 "생의 마지막 순간에 이르러 자기가 걸어온 길을 되돌아볼 때, 가장 가치 있는 질문은 '나는 누군가를 얼마나 사랑했는가?'이다" -리처드 바크(미국의 소설가) 더보기
오늘의 명언 3/26 오늘의 명언 3/26 "자신의 존재에 대해 깊이 고민하다 보면 자신이 세상의 전부가 아니라 전체를 이루는 특별한 일부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톨스토이 (러시아의 소설가, 사상가) ​ ​ 더보기
오늘의 명언 3/25 오늘의 명언 3/25 "​우리의 짧고 덧없는 삶을 살 만한 것으로 만드는 건, 고립된 자신을 벗어나 손을 뻗어 서로에게서 그리고 서로를 위해서 힘과 위안과 온기를 발견하는 능력이다." -마사 베크 (미국의 라이프 컨설턴트, 컬럼니스트) 더보기
오늘의 명언 3/24 오늘의 명언 3/24 "​진정한 행복은 외적인 존재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연못도 안부터 차으로지 않는가. 이처럼 당신의 행복은 내면의 생각과 감정에 의해 만들어진다." -윌리엄 라이언 펠프스 (미국의 작가, 비평가, 인문학자) 더보기
[배움 한줄] 독서가 인간의 본분이 되는 이유 독서가 인간의 본분이 되는 이유 독서가 인간의 본분이 되는 이유를 이렇게 밝힌다. 오직 독서라는 한 가지 일은 위로 성현을 따라가 짝할 수 있고, 아래로 뭇 백성을 길이 깨우칠 수 있으며, 그윽하게는 귀신의 정상에 통달하고, 밝게는 왕도와 패도의 방법과 계략을 도우며, 짐승이나 벌레의 부류를 초월해 큰 우주도 지탱할 수 있으니, 이것이 곧 우리 인간의 본분이다. -다산의 마지막 습관 중에서 낮은 차원에서 높은 차원까지, 어두운 곳에서 밝은 곳까지, 미세한 이치에서부터 광대한 우주까지 두루 미치는 것이 바로 학문의 길이다. 높고 밝고 광대한 것만 추구하는 것은 진정한 학문이라고 할 수 없다. 낮고 어둡고 미세한 것에만 머물러도 안 된다. 하지만 모든 일은 반드시 여기, 낮은 곳에서부터 시작하지 않으면 이루.. 더보기
오늘의 명언 3/23 오늘의 명언 3/23 "행복은 종종 사소한 일에 관심을 기울일 때 생겨나며, 불행은 종종 사소한 일들을 무시할 때 생겨난다." -빌헬름 부슈 (독일의 시인, 화가, 만화가) 더보기
[배움 한줄]다산이 말하는 대인관계 마음속에 보답을 바라는 오만한 근성을 남겨 두지 말아야 한다 《논어》 “군자는 남의 장점을 키워주고 단점은 막아준다. 소인은 이와 반대로 한다” ​ 다산이 말하는 대인관계의 해답도 같다. 평상시 올바른 처신과 행동을 하되, 반드시 먼저 베풀 수 있어야 한다고 두 아들을 가르쳤다. 내가 남에게 베풀지 않은 것을 가지고 남이 먼저 내게 베풀어주기를 바라는 것은, 너희들의 오만한 근성이 아직도 제거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후로는 평소 일이 없을 때도 공손하고 화목하고 근신하고 충성해 집안의 환심을 사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요, 절대로 마음속에 보답을 바라는 오만한 근성을 남겨 두지 말아야 한다. 중에서 ​ 일가친척들에게 베풀기는 하되 보답을 바라서는 안 되며, 만약 보답을 바라는 마음이 생긴다면 오만함, 즉 수.. 더보기
[배움 한줄] 누구에게나 친구가 있지만 진짜 친구는 드물다. 누구에게나 친구가 있지만 진짜 친구는 드물다. 다산 역시 친구의 존재를 소중히 여겼기에 많은 친구가 있었고, 함께 공부하고 여가를 즐기며 교제했다. 하지만 귀양길에 이르자 많은 친구들이 연락을 끊었다. 다산은 곤궁한 시절에도 친구를 잃지 않았던 두보를 부러워하며 자신의 처지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내가 유배된 후로 절친하던 친구들은 모두 끊어졌고, 사람들은 나를 헌신짝처럼 버리고 말았다. 그들에 대한 나의 정 역시 점차 소원해져서 날로 멀어지고 잊혀만 간다. 다만 모진 풍상을 맞기 전에 즐겁게 노닐던 발자취를 더듬어보면 눈에 선하고 머릿속에 또렷하게 떠오른다.” ​ 그리고 진정한 벗이란 어떤 존재여야 하는지, 친구를 사귈 때는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하는지를 서문에서 이렇게 말했다. 사람에게는 누구나 벗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