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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모음

책속좋은글 "사람이 살아 있을 적에는 부드럽고 약하지만, 죽고 나서는 굳고 강해진다. 만물이나 초목들도 살아 있을 적에는 부드럽고 여리지만, 죽고 나서는 말라서 빳빳해진다. 그러므로 굳고 강한 것은 죽음의 무리이고, 부드럽고 약한 것은 삶의 무리이다. 그래서 군대가 강하면 승리하지 못하고, 나무가 강하면 꺾여지는 것이다. 강하고 큰 것이 아래쪽에 자리 잡고, 부드럽고 약한 것이 위쪽에 자리 잡는 것이다." -노자 제46장 더보기
책속좋은글 "무릇 보통 사람들은 자기보다 열 배 부자에 대해서는 헐뜯고, 백배가 되면 두려워하고, 천 배가 되면 그 사람의 일을 해 주고, 만 배가 되면 그의 노예가 된다. 이것이 사물의 이치다." -사마천의 의 ​ 더보기
책속좋은글 "당신의 인생을 두 번째로 살고 있는 것처럼 살아라. 당신은 첫번째 인생을 형편없이 행동함으로써 망쳐버렸는데, 이제 두 번째 인생을 살면서 지난 번의 과오를 지금 막 다시 되풀이하려 하고 있다는 위기의식을 가지고 행동하라." 더보기
책속좋은글 "사실, 어떤 사람이 원래부터 나쁘거나 좋거나 하는 건 없습니다. 그 사람과 나와의 인연이 나쁘거나 좋거나 할 뿐입니다. 악한 사람도 나를 구해주는 은인으로 만나면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고, 선한 사람도 길을 가다 내 어깨를 치고 가면 나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더보기
책속좋은글 "충분한 학습량이 있어야 번뜩임이 일어난다." 그리고 이번뜩임은 강렬한 감정과 연결됩니다. 그러면 어떤 사람이 공부를 잘하느냐. 많은 관찰을 통해서 느낀 것이 있습니다. 공부를 잘하는 사람은, 창의적인 사람은 감정이 풍부해야 합니다. 그래서 자녀를 공부 잘하는 학생으로 만들고 싶다면 어릴 때부터 감정을 풍부하게 하는법을 가르쳐야 합니다. 이것이 우선입니다. 감정과 기억은 거의 비슷한 뇌영역에서 생성됩니다. 즉 감정이 풍부하면 기억력이 좋죠. ​ ​ ​ 더보기
책속좋은글 "외면과 내면을 함께 봐야 사람의 본심을 알 수 있다." 사람의 본심과 행동을 의도적으로 감추려고 하면 그것을 알아채기가 쉽지가 않다. 하지만 그 사람을 잘 보고 있으면 의식적.무의식적으로 보여주는 몸짓으로부터 행위를 알 수 있다. 그것이 그 사람의 '외면'이다. 다음으로 그 사람을 잘 관찰하며 느끼고 있으면 말과 행동, 표정 등으로부터 동기를 알 수 있다. 그것은 그 사람의 '내면'이다. 게다가 그 사람을 잘 살펴보고 있으면 그 사람이 무엇을 바라고, 어떻게 하면 기뻐하고 만족하는지 알 수 있다. 이것은 그 사람의 더욱 깊은 '내면'이다. 결국 사람을 보고 느끼고 살펴보면 그 사람의 외면뿐만 아니라 내면도 쉽게 알 수 있게 된다. 그렇게 되면 그 사람은 더 이상 본심과 행동을 감출 수 없다. ​ ​ ​ ​ 더보기
책속좋은글 "절대로 자포자기하지 말고 성의를 다하고 부지런히 힘써서 책을 읽고 책을 베끼고 글을 짓는 일에 혹시라도 소홀함이 없어야 할 것이다. 벼슬같이 막힌 집안으로서 글을 배우지 않고 예의가 없다면 어찌하겠느냐? 모름지기 범상한 사람보다 노력을 백배 더하여야 겨우 사람 축에 들게 될 것이다." -정약용 ​ 더보기
책속좋은글 "내가 없어도 세상은 잘만 돌아갑니다. 놓으세요. 나 없으면 안 될 거라는 그 마음." "살면서 고마움을 많이 느낄수록 더 행복해집니다. 세상에 나 혼자 똑 떨어져 있는 '외로운 나'가 아니고, 서로서로 연결되어 있는 '사람들 속의 나'를 느끼기 때문입니다. 고마움을 느낄 때 우리는 진리와 더 가까이 있습니다." 더보기
책속좋은글 "고차원적인 생각을 유지하도록 노력하라. 만일 마음속에서 부정적인 혼잣말을 중얼거리는 자신을 발견한다면, 그 자리에서 멈추고 생각을 정정하라. 부정적인 말들은 잊어버리고, 긍정적이면서 당신이 원하는 것들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될 만한 말들로 대체하라. 이런 습관은 당신의 삶을 변화시킬 뿐만 아니라, 당신이 속해 있는 공동체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더보기
책속좋은글 "언어는 단순히 사고의 표현 수단이 아니라 그 자체가 하나의 행위다. 따라서 다른 언어를 갖는다는 건 다르게 생각하고 다르게 행동하고 다르게 산다는걸 의미한다. 언어는 무게도 부피도 없는 추상적 기호임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삶에 물질적으로 작용하는 '힘'인 것이다. 그래서 어떤 언어는 차갑고 어떤 언어는 뜨거우며, 어떤 언어는 사람을 죽이고 어떤 언어는 사람을 살린다. 또 어떤 언어는 억업을 위한 무기가 되는 반면, 어떤 언어는 억압을 깨는 무기가 되기도 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