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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귀

<책속글귀>감정의 식탁 中(by 주부독서연구소) 커피와 차, 어떤 게 더 효과적일까 (일주일에 약 5잔씩) 규칙적으로 커피나 차를 마시는 사람들의 인지력 감퇴를 9년 동안 추적 관찰 했을 때. 전반적으로 차를 마시는 사람들이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보다 인지력 감퇴 속도가 더 느렸지만 그다지 큰 차이는 아니었다. 따라서 19세기 네델란드 의사 뷘트커호의 말처럼 '남녀는 매일 시시각각으로 차를 마셔야 한다. 하루 10잔으로 시작해, 뱃속에 들어갈 수 있는 양만큼, 신장에서 치라할 수 있는 양만큼 횟수를 늘리는 것이 가장 좋을 것이다. 그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하여튼 자주 마시는 게 좋다. 감정의 식탁 中 -게리 웬크 저 더보기
<책속글귀>뭐든지, 호르몬 中 ✔호르몬을 건강하게 하는 20가지 생활습관 1. 낮잠이라도 좋으니 자는 시간을 반드시 확보한다. 2. 밤에는 이메일을 확인하지 않는다. 3. 잘 때는 방을 어둡게 한다. 4. 되도록 많은 사람과 악수한다. 5. 반려동물을 예뻐한다. 6. 가끔은 가슴을 뛰게 하는 승부에 도전한다. 7. 때때로 지도를 펼쳐본다. 8. 주말에는 나에게 상을 주는 일정을 넣는다. 9. 심호흡을 한다. 크게 한숨을 내쉬어본다. 10. 몸이 덥다고 느껴질 정도깢 운동을 한다. 11. 미지금한 목욕물에 전신을 담근다. 12. 날씨가 좋은 날에는 하루에 한 번 이상 외출한다. 13. 배가 고프다는 생각이 들지 않으면 먹지 않는다. 14. 반찬의 가짓수는 되도록 많게 한다. 15. 발효음식, 채소, 끈적끈적한 식품을 자주 먹는다. 16.. 더보기
<책속글귀> 높이 나는 새가 멀리본다 中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인간의 본성에 대하여 아침에 눈을 떴는데도 자리에서 일어나고 싶지 않을 때에는 이런 생각을 해보라. '나는 인간으로서의 의무를 수행하기 위해 일어난다'고,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나 어떤 임무를 수행하기로 되어 있고, 그것 때문에 내가 존재하는데 불평을 해서야 되겠는가? 이렇게 누워 있으려고 태어난 것은 아니지 않은가? 그렇지만 사실 잠자리에 누워 있는 것이 더 좋다고? 그렇다면 당신이 태어난 것은 오직 쾌락을 위해서였단 말인가? 미천한 식물이나 새.개미.거미와 꿀벌들을 보라. 그들은 우주 속에서 각자가 차지한 부분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정신없이 바쁘다. 그런데도 당신은 인간으로서의 의무를 수행하기를 거부하고 있다. 물론 휴식을 취하는 것도 필요하다. 그러나 휴식에도 음식과 술에 한계가 있는 것과 마찬가지.. 더보기
<책속글귀>높이 나는 새가 멀리본다 中 (by 주부독서연구소) ✔사랑 그대는 사람들이 자신을 사랑해주기를 갈구한다. 그러면서도 그대는 사람들에게 화를 내거나 미워하며 그들을 귀찮게 하고 있다. 그들 역시 그대에게 화를 내거나 그대를 증오하게 되면, 그대는 지금 벌어지는 일들은 결코 자신이 원했던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러나 그것은 그대가 선택한 것이다. 그대가 뭔가 다른 것을 바라고 있었다면 그대의 선택은 틀린 것이다.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은 무엇이든 모두 그대의 무의식 속에서 저질러진 것이다. 그 씨앗을 뿌린 사람은 바로 그대 자신이다. 이제 그대가 그것을 거두어들이지 않으면 안 된다. ✔합리화 그대가 진실로 깨어나기를 원한다면 모든 합리화를 떨쳐버려야 한다 이러한 합리화는 모두 누속임에 지나지 않는다. 그대는 이것 때문에 자신의 깊은 내면을 들여댜볼 수가 없.. 더보기
<책속글귀>중년이 행복해지는 여섯가지 비결 中 (by주부독서연구소) 눈이 어리저울만큼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 속에서 시간의 흐름에 뒤떨어지고 싶지 않은 사람이라면 열심히 배워야 할 것이다. 우리들은 침착하고 여유 있는 삶의 모습과 배움을 즐길 필요가 있다. 새나 짐승, 나무나 풀, 우주나 생명, 고대나 철학 또는 지지(地誌)도 좋다. 거기서 얻을 수 있는 흥미나 즐거움이 우리 인생의 숨겨진 보물이 된다면 더 말할 것도 없을 것이다. 고행으로서의 공부가 아니라 쾌락으로서의 공부가 되는 것이다. 중년이 행복해지는 여섯가지 비결 中 -히로카네 켄시 저 더보기
<책속글귀>꽃과 나무를 사랑하는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 中 (by주부독서연구소) 만델라의 정원 아프리카민족회의(ANC)의 장인 넬슨 만델라는 남아프리카에서 인정 차별 정책이 종식되도록 도왔으며, 1990년 노벨 평화상 수상자이자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대통령이었다. 또한 27년간 정치범으로 수감생활을 했다. 외부 세계와 사랑하는 이들과 격리되어 살았지만 그는 신념을 잃지 않았다. 만델라는 채석장에서 일하며 공부했고, 동료 정치범들을 규합했다. 또 그는 정원을 가꾸었다. 다음은 그의 연설이다. 감옥에서 살아남으려면 일상생활에서 만족을 얻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어떤 이는 특별히 옷을 깨끗하게 세탁하면서 만족감을 느낄 수 있고 또 어떤 이는 복도를 먼지 하나 없이 말끔히 청소하면서 만족감을 얻습니다. 어떤 이는 감방을 잘 정돈해서 최대한의 공간을 확보할 때 만족하기도 합니다. 감옥 바깥에.. 더보기
<책속글귀>중년이 행복해지는 여섯가지 비결 中 (by주부독서연구소) 여성에게는 '갱년기장애'라는 것이 있다. 최근에는 남성에게도 갱년기장애가 나타난다는 보고가 있다. 갱년기장애가 나타나는 시기는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40대에서 50대에 걸쳐서 몸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정신적으로도 불안정하게 되는 것이다. 무기력이나 정서 불안인 경우도 있지만 늙기에는 아직 이른 나이이기 때문에 심신의 부조화가 괴롭게 느껴지고, '이대로 할머니가 도는 건 아닌지 몰라'하며 낙담한다고 한다. 그런데 웬걸! 그 시기만 지나면 부활한다. 60대 여성들의 넘치는 힘은 대부분의 남성들이 어이없어 하면서 인정할 수밖에 없다. 나이와 함께 초라해져 가는 남편과는 달리 힘이 넘치는 아내들. 남자의 입장에서 본다면 자신의 인생을 후회하는 것이 아닐까? 나이 60대의 지인들은 그것이 갱년기장애라고들.. 더보기
<책속글귀> 격몽요결 中 (도간이란 진나라 무장의 이야기) 도간(陶侃)이란 진(晋)나라 무장의 이야기이다. 그가 광주자사가 되었을 때 그 고을에서 아무런 할 일이 없어 한가로이 태평세월을 보내게 되었다. 그러나 도간은 아침에 출근하자 손수 벽돌 백 장을 담 밖으로 옮겨 놓느라고 땀을 흘린다. 백 장을 다 옮기고 나면 점심 때가 된다. 잠시 쉬고 난 도간은 저녁 무렵이 되자 담 밖에 있는 벽돌을 이번에는 안으로 옮기기에 애를 써서 백장을 모두 담 안으로 옮긴 다음에야 땀을 씻고 퇴근을 하는 것이다. 하는 일이 이상해서 좌우 사람들이 물었다. "힘드실 텐데 그 벽돌을 왜 손수 옮기시느라고 애를 쓰십니까?" 그러나 도간의 대답은 간단한 것이었다. "허허! 모르는 소리. 장차 우리는 중원에 중요한 일을 담당해야 하네. 그런데 내가 지나치게 편안하게 지낸다면 막상 일할 .. 더보기
<책속글귀>격몽요결中 (무왕이 강태공에게 묻는다) 어느날 주(周)나라 무왕(武王)이 강태공(姜太公)에게 묻는다. "사람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어찌해서 부하고 귀한 것과 가난하고 천한 차이가 생기는지 그것을 알고 싶습니다." 태공은 대답한다. "부하고 귀한 것은 마치 성인의 덕과 같아서 모두 하늘이 준 운명에 의한 것입니다. 그러나 부자로 사는 사람은 절조 있게 쓰고, 부자가 아닌 사람은 집에 열 가지 도둑이 있기 때문입니다. 무왕이 다시 묻는다. "그 열 가지 도둑은 대체 무엇입니까?" 태공이 또 대답한다. "그 열 가지 도둑 이란 즉 이런 것입니다. ∨제철이 되어서 밭에 곡식이 익었는데도 이것을 거둬들이지 않는다면 이것이 첫째 도둑입니다. ∨다음으로는 거두기는 시작했어도 이것을 창고에 들여다 쌓아 두지 않으면 이것은 둘째 도둑입니다. ∨아무 일도 .. 더보기
<책속글귀> 채근담 격몽요결 中 꽃을 가꾸고 대나무를 심으며, 혹 학을 바라보고 물고기가 노는 것을 구경하는 데에도 자기 스스로의 마음속에 한 단계의 얻음이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고 만일 공연히 그 경치에만 마음이 쏠려 아름다운 것만 맛본다면 이 또한 우리들 유자(儒者)의 입으로 말하고 귀로 듣는 학문이나 불교에서 말하는 완공(頑空)일 뿐이니 무 슨 아름다운 취미를 알 수 있겠는가? -채근담 한 가지 생각 문득 일어나 사욕의 길을 향해 가고자 하거든 곧 이것을 이끌어 내려 올바른 도의 길로 가도록 하라. 이런 생각이 한 번 일어날 때, 이내 이를 때닫고 바로 마음을 돌리도록 하라. 이렇게 하면 이는 곧 재앙을 변화시켜 복이 되게 할 것이며, 죽는 사람도 일으켜 살도록 하는 관두(關頭)가 될 것이니 절대로 경솔히 방심해 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