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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독서HAZA365>/책소개,책속글귀-2020년

50 이후, 인생을 결정하는 열 가지 힘 -B.F. 스키너, 마거릿 E.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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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글귀

 

50 이후, 인생을 결정하는 열 가지 힘 -B.F. 스키너, 마거릿 E. 지음

 


 

 

<표지글>

하버드 심리학 거장의 마지막 강의

멋지게 나이 들고 재밌게 살고 싶은

당신을 위한 가장 실용적인 조언!

마음, 환경, 생각, 일상, 관계,

과거, 몸, 감정, 태도, 역할

 

아무런 효과가 없더라도 생활을 바쁘게 보내라.

좋은 결정을 내리려면 쉬는 법부터 잘 골라야 한다.

 

숨이 붙어 있는 한 권리를 내려놓지 말라.

모든 일은 생각 난 그 순간에 처리하라.

 

노년의 품위는 젊어 보이려는 노력을 멈추는 데서 나온다.

언제든 기분 좋게 지내라!

 

 

책이 크지 않고 두껍지 않다.

부담 없이 접근하게 된다.

50세가 코앞이니 제목에 벌써 공감한다.

 

첫장 첫줄에 이렇게 쓰여있다.

50대 이후의 인생 후반에 관해 생각하기에 가장 적절한 시기는 바로 젊은 시절이다. 다가올 노후를 즐겁게 만드는 일은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젊을때 노후를 대비하라는 것이다. 노후를 대비하는 것은 건강, 경제력, 여가사용법, 인간관계, 자신이 처한 환경, 모두를 아우르는 것이라 여겨진다. 노년은 낯선나라와도 같다. 미리 준비할 것이 많다는 것이리라.

책을 읽는 도중 친정 엄마 생각이 났다. 바로 전화를 걸었다. 계모임이라시며 밝고 힘있는 목소리로 전화를 받으신다. 그저 감사하다.

우리도 시간이 지나면 노후를 만난다. 노년에 관한 책에 관심이 간다. 노후가 두려운것일까? 노후를 기대하는 것일까? 알쏭달쏭한 마음이긴 하지만 받아들여야할 미래라는 것에는 부정할 수 없다.

50이후, 인생을 결정하는 열가지 힘, 당신은 가지고 있습니까? 노후를 결정하는 열가지 힘에 대해 세심하게 알려준다. 저녁노을이 아름다움과 감탄을 자아내듯 노년을 맞이하고 싶다.

천천히 받아들이는 연습이 필요하다. 몸과 마음으로 노후를 준비하자. 책에서 말한것 처럼 노후를 준비하는 지혜야말로 나를 사랑하는 일이다.

 

 

​마음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통해 알수 있듯 숫자를 헤아리는 대신 무엇이 그 나이의 특징인가를 생각함으로써 나이를 구별한다고 했다.

 

나이가 숫자에 불과하다고 생각하려면 그 숫자에 맞는 행동하라. 나이 70세에 40세의 행동을 할수 있을까? 자연스러운것이 최선이고 최고라 생각된다. ​​

 

 

환경​

나이가 들수록 단순하게 살 필요가 있다. 집안의 물건을 정리하고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므로 안전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써야 한다.

 

일부러 지키는 하루 일과가 지니는 장점은 많다. 우선 건강에 좋다. 자기만의 법칙을 만들어 놓고 방법에 따라 정해진 시간에 생활하면 상쾌한 하루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명상, 독서, 편지쓰기, 집안일, 운동하기, 식사하기, 의사의 충고 따르기 모두 시간을 정해두면 지켜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즐겁고 보람 있는 일을 하든, 하기 싫어 벗어나고 싶은 일을 하든, 무엇을 하고 있다는 사실은 인생을 즐겁게 사는 데 아주 중요하다.

 

도시의 도서관에는 책 이외에도 많은 자료가 있다. 도서관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좋은 내용들로 가득하다.

 

음악듣기, 독서하기, 그림, 조각, 뜨개질, 화초키우기, 애완동물 키우기(새, 물고기, 개, 고양이...)등을 시도해보라.

 

시간의 이점을 활용해 도전해 보는 것도 좋다. 나열하다보니 노인에게 뿐만 아니라 젊어서 부터 습관을 들여놓아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생각

어떤 한 가지 문제에 대해 분명하게 생각한다는 것은 피아노를 멋지게 연주하는 것만 큼 어렵다.

 

 

분명한 생각을 돕기위해 천천히 생각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신중한 속도로 생각하는 일은 나이에 상관없이 바람직하다.

 

잠깐 멈추고 생각하는 것이다.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 메모지, 녹음기를 가까이 두고 기록하는 것이다. 아이디어를 차근차근 모아서 잘 꿰어두면 훌륭한 사상가 부럽지 않게 된다.

연필, 펜, 종이, 컴퓨터, 받아쓰는 기구, 혹은 자료를 잘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면 방해받지 않고 생각할 수 있는 공간에서 사색의 시간을 즐길 수 있다.

 

혹은 대화를 통해서도 기발한 생각이 떠오르기도 하니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대상이 있으면 더욱 좋다. 생각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일은 자신감을 갖추는 일이기도 하니 중요하다.

은 컨디션이나 생각을 대변한다. 몸이 피곤하고 피로하다면 말이 좋지 않게 나오기도 하고 말실수가 생기기도 한다.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피로를 풀기위해 편안한 휴식을 권한다. 창조력을 살리는 한가지 방법은 지금 하고있는 일이 무엇이 됐든 조그마한 변화를 꾀하는 것이다.

 

예전에 꼭했던 행동을 하지 않았을 때의변화를 살펴본다거나 한 번도 해보지 않았던 일들 해본뒤 어떤 결고가 생기는지 알아간다면 흥미롭게 새로움을 시도할 수 있다.

 

일상

자유로운 시간의 입장에서 보자면 노년이란 부유함인 동시에 빈곤함이다.

 

필요한 것이 일이 되었든 놀이가 되었든 스스로를 바쁘게 만들고 그로 인해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 좋다.

 

젊은이들도 때때로 실패한다. 늙으면 더 자주 실패한다. 실패를 하다보면 그만두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그렇다고 다른일을 찾지 않고 있다면 즐길 것이 하나도 없어진다. 바쁜 가운데 휴식을 취하는 것 또한 즐거운 일이다.

 

 

 

관계

어린이들과 어울리는 법,

아이들이 당신을 좋아하려면 시간이 필요할 것이고, 당신은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끈을 가지고 놀기, 종이접기, 마술 같은 간단한 레퍼토리를 적절히 사용한다면 당신의 위치는 확고해질 것이다.

 

유머, 시, 수수께끼 등은 젊고 활기 있는 대화에 짜릿함을 가미해줄 것이며 연상 게임이나 간단한 카드놀이도 도움이 된다.

 

좋은 이야깃거리는 어린이들에게 많이 들려줄수록 좋으며, 오늘날 어린이들은 그런 좋은 이야기를 충분히 듣지 못한 채 자라고 있다.

 

가능하다면 간단한 시나 노래를 먼저 가르쳐주어라. 많은 레퍼토리를 쌓아놓고 잘 간직하라.

 

그리고 어린아이들이 자기들끼리 즐겁게 놀기 시작하면 그대로 내버려두어라. 세상은 많이 변했다. 오늘날 어린이들이 당신의 어린 시절과 얼마나 다른지 살피기 전에 놀라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두는게 좋다.

나이든 사람들이 지루하다고 생각하는 이유,

지난 시절 이야기를 너무 많이 하기 때문이다. 자주 만나는 사람들과 공유하는 흥밋거리가 적기 때문이다.

 

했던 이야기를 또 반복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질병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하면 지루해 진다.

젊은 시절의 자랑을 하기 때문이다.

자주 설교하기 때문이다.

당신은 당신의 표준에 맞게 살고 있다 하더라도, 젊은이들의 기준을 인정하는 것이 좋다.

 

 

 

 

과거

때때로 기억력의 감퇴를 점잖게 인정해야 할 것이다. 잊어버리기가 얼마나 쉬운지를 결코 잊지 마라.

 

 

 

 

나이가 들어갈수록 감각이 무디어지고 근육이 약해진다는 점을 부인할 수 없다.

 

시력이 감퇴했다면 주위를 단순회시켜야 한다. 필요없는 것은 버리고 쉽게 볼수 없어 불편한 것들은 모두 없애버려라.

 

필요한 물건을 에 잘 띄도록 정리하고 빨간표시를 해두엉 한다. 잘 보지 못해 불쾌한 결과를 피하도록 조치해야 한다.

 

청력이 약해지면 주위 다른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이 좋다. 소리를 잘 듣지못하면 상대방이 무슨말을 했는지 이해하는데 시간이 걸린다.

음식의 을 예전처럼 느끼기 힘들수도 있다. 양념의 양을 좀 더 늘리고 음식을 먹을 때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냄새를 맡는것도 무디어지니 옷이나 집에서 냄새가 나지 않도록 조심해서 다른 사람의 얼굴을 찌푸리게 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손의 감각이 무디어져 잘 떨어뜨리면 컵, 접시, 포그를 좀더 묵직한 것으로 사용하고 책을 볼때 여러장 넘어갈 수 있으니 페이지를 확인하는 습관이 좋다. 천천히 움직이며 미끄러지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산책할때는 멋진 지팡이가 도움이 된다. 단 한 가지를 바꾼하고 큰 차이를 못느끼겠지만 작은것 부터 조심스럽게 개선해 나간다면 삶의 질이 나아지고 즐기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감정

할 일이 아무것도 없다면 멍하고 우울해질 것이다. 기분좋은 마음을 가지는 것만으로 부족하다.

 

스스로 무엇인가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나서야 한다. 생각이나 감정을 낳는 상황들을 살짝바꾸는 것만으로도 그렇게 할 수 있다.

 

분노와 씨름하지 마라. 분노의 원인을 제거함으로써 감정을 통제하라.

젊은 날의 상식이 더 이상 당신에게 적용되지 않을 때, 괴로워하지 마라. 필요하다면 당신의 약점을 떠들며 알려라.

 

사람들이 생각하고 느끼는 바는 자신이 하는 행동과 그 행동을 일으키는 환경으로부터 나오는 부산물이다.

 

필사적인 의지로 기분을 바꾸려고 노력하기보다는, 그런 감정을 일으키는 환경을 바꿈으로써 기분을 전환하는 게 낫다. 이 숲에서 나는 풀과 꽃이 즐겁지 않다면 다른 솦으로 가 유유자적하게 걸어보면 된다.

 

50 이후, 인생을 결정하는 열 가지 힘 -B.F. 스키너, 마거릿 E.본 지음

 

 

▶한줄 정리

"50 이후를 준비하는 지혜야말로 나를 사랑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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