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책소개,독서HAZA365>/책소개,독서HAZA-2022년

100세 수업 -EBS<100세 쇼크>제작팀

728x90

 

책소개

 

100세 수업

 

-EBS<100세 쇼크>제작팀

 

 

100세 시대라는 말은 이제 우리에게 꽤 익숙하다. 평균수명이 길어지면서 100세 시대라 한다. 청년으로 살아가는 시기가 길어졌다. 17세에서 65세까지가 청년이다. 48년이란 세월을 청년으로 사는 것이다. 열정적인 삶이 젊고 건강한 청년으로의 삶을 살아가게 할 것이다.

 

20대부터 노후준비를 해야 한다지만 사실 쉽지 않다. 30대, 결혼과 육아로 만만치 않다. 40대, 자녀 교육으로 쉽지 않고, 50대, 자녀의 결혼비용으로 힘들어진다. 이렇게 세월을 보내고 나면 노후가 눈앞이다. 준비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현재 노년을 살아가는 어르신은 현금이 부족하다. 그나마 가지고 있는 주택으로 주택연금을 받거나 팔지 못한다. 자식에게 혹은 손주에게 집이라도 물려주고 싶은 마음 때문이다. 희생의 삶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소일거리라는 하고 싶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고 건강도 따라주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노년의 시간을 무의미하게 보낼 수 없다. 변화와 성장은 계속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나이가 든다고 해서 사회적 동물로서 인간이 갖는 욕구가 달라질 리 없다. 노년의 관계는 생존과 긴밀히 연결되며, 끝까지 사회적 존재로서 자존감을 유지할 수 있는 중요한 요인이다.

 

"한 조사에서 젊은 세대가 노인들에게서 잘 늙음을 변별하는 기준으로 꼽는 것은 놀랍게도 노인의 '웃는 얼굴'이었다. 긍정적인 노년 이미지를 갖게 될 때 역시 '노인의 웃는 얼굴을 볼 때'였다. 노인 자신이 행복하고, 노인 자신이 기쁜 삶이 그와 같은 평화로움을 만든다."라고 전한다.

 

몸이 고단하고 힘들지만 하고 싶은 일을 하고 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산다면 어떨까? 하루하루 즐겁고 독립적으로 살아간다면 표정과 미소에 행복이 묻어날 것이다.

 

 

나이가 들면 새로운 일이나 경험보다 익숙한 일을 선택하려 한다. 정서적으로 편안한 상태를 만들려는 욕구, 정서적 최적화 때문이다.

 

 

노년이 되어도 관계 욕구는 변하지 않는다.

 

 

부담이 될까 오지 말라고 말하지만 막상 딸들이 홀로 사는 집에 찾아오면 누구보다 행복하다.

 

 

2015년 UN의

'100세 시대 생애 주기별 연령'에서는

미성년 : 17세까지

청년: 17세~65세까지

중년: 65세~79세까지

노년: 79세~99세까지

장수노인: 100세 이상으로 구분하고 있다.

 

 

한국 노후 자산의 85%가 부동산에 편중되어 있다. 한국 사회의 노인들은 노후에 쓸 현금을 확보하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다.

 

 

주택연금은 노년에 경제적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

 

 

미래 시간 전망

미래의 시간이 많이 남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새로운 지식과 경험 그리고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는 데 우선순위를 둔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자신이 원하고 좋아하는 것에 대해 생각할 여유가 없습니다.

반면 시간은 천천히 흐르고, 생각보다 아직 많은 시간이 자신에게 남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우선 자기가 뭘 좋아하는지, 어떤 것을 해야 의미가 있을지 생각하죠. 그리고 좋아하는 것부터 하기 마련입니다."

 

 

 

 

마지막까지 아름답고 의미 있는 삶 모두 인생의 남은 날들을 향해 가고 있다. 40살에는 뛰고, 50살에는 활기차게 걷고, 60살에는 조심스럽게 살피고 70살에는 숨이 차 한없이 느려지면서. 그러나 시간은 그와 반대로 살수록 점점 매우 빠르게 흐른다.

은퇴 후 20년 이상을 살게 된 지금, 최소 10만 시간 이상이 주어졌고 이 시간은 무언가를 시작하고 이루기에 충분하다.

지금껏 한 번도 없었던 100세 시대, 신(新) 노년의 탄생과 그 특별한 삶의 시간은 무엇으로 채울 수 있을까?

 

 

"노년이지만

자신의 생활을 작품이라 생각하고

나를 주인공으로 한

멋진 작품을 만든다고 생각하면

앞으로 남은 생애를

의미가 있게 살 수 있다"

 

-서울대 물리학과 장회익 명예교수

 

 

"노인은 죽음을 위해

자신의 인생을 정리하는

허무한 삶이 아닌

 

죽는 순간까지

잘 익은 열매처럼

향기가 나는 일을 해야 한다."

 

-흥국 그룹 채현국 이사장

 

 

100세 수업 -EBS<100세 쇼크>제작팀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