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속글- 서른아홉 나를 꿈꾼다>

 

 

기본적으로 불행의 원인은 자신에게서 찾아야 한다.

스스로에게서 원인을 찾기보다는 주변 환경에 대한 분노와 집착, 의심,

또는 실망감에서 비롯된 복수와 혈전은 또 다른 아픔으로 자신을 향해 돌아오기 때문이다.

나 자신에게로 눈을 돌리자.

스스로를 자책하라는 의미는 아니다.

나 자신에게서 원인을 찾으면 마음속에는 이미 모든 해답이 들어 있다.

나는 나 자신을 믿는다.

왜냐하면 나는 '빛'을 발하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내가 과연 원하는 대로 바뀌어갈 수 있을까? 물론이다.

내 안에 있는 보물 상자를 열 수 있는 마스터키가 내 가슴에 소중히 보관되고 있음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빛나는 자신의 모습은 꿈이 무엇인가에 상관없이 누구나 갖고 있는 소망이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것은 '나'이다.

내가 없으면 이 모든 것들이 더 이상 의미 없는 것이 된다.

눈을 감고 귀를 기울여보라.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 옳은 것인지, 무엇이 의미가 있고,

마침내 무엇이 자신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지 생각하고 행동하라.

나 이외에 그 누구도 나의 변화를 이끌어 내도록 도와줄 수 없다.

​

백조라고 깨닫는 순간 그 동안의 좌절과 실의에서 벗어나

힘껏 날갯짓을 하며 날아오르는 노력은 나만이 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들 모두는 자신이 누구인지 아는 순간 누구나 인정하고

동경하는 백조의 우아한 날갯짓을 시작할 수 있다.

'나는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날아가고 있다.'

 출처: 서른아홉 나를 꿈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