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속글귀>-하루 10분의 기적 中 (by 주부독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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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뇌는 몇 살부터 노화할까?
사람의 몸은 20세부터 늙기 시작한다.
폐는 20세에 노화가 시작되어 70세까지 최대 폐활량이 40%나 감소되고,
근육은 20세부터 90세까지 전체 근육량의 20~40%가 축소된다.
 
 
 
면역체계는 30세부터 악화되고 40세가 넘으면 심장 기능이 20% 감소한다.
40세부터는 신경이 노화되어 자극 전달 속도가 느려지고,
40대 후반부터는 뼈의 노화가 진행되어 골다공증이 발행한다.
50세가 되면 여성은 여성호르몬은 에스트로겐의 생성이 중단되고, 남녀 모두 성장호르몬 분비가 현저히 줄어든다.
사람의 피부는 25세부터 노화가 시작된다.
 
그렇다면 사람의 뇌는 몇 살부터 노화가 시작될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부는 학창시절 머리가 팽팽 돌 때 하는 거라며, 나이가 들면 아무리 노력해도 큰 성화를 낼 수 없는 한계가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런 생각은 오류이다. 노화가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찾아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뇌를 연구하는 과학자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으나, 뇌가 건강하면 65세까지는 뇌가 계속 발달한다고 발표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공부 의욕을 일으켜서 뇌의 노화를 막을 수 있을까? 뇌에는 보수계 신경회로가 있다.
이 회로는 A10신경울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어떤 보수를 받으면 A10신경을 활발하게 움직이게 하여 뇌의 신경세포 기능을 높이는 작용을 한다.
말에게 당근을 보여주면 당근을 먹기 위해 열심히 달린다.
이처럼 뇌는 무엇인가 얻을 수 있다고 판단하면 활발하게 움직인다.
이때 보수, 즉 목표가 구체적일수록 효과가 있다. 즉 마음으로 간절하게 바라는 보수(목표)일 때  보수계 회로가 작동한다.
그러나 마음으로 간절하게 바라는 보수를 얻지 못하면 보수계 신경회로는 작동하지 않는다.
보수(목표)가 정해졌으면 그것을 종이에 써서 자신이 공부하고 있을 때 언제든지 볼 수 있게 눈에 띄는 곳에 붙이면 효과가 있다.
이때 종이는 가능하면 큰 종이를 준비하고 글자도 되도록 크게 써 언제 어디서든 볼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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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10분의 기적 中 - KBS 수요기획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