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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노트,독서HAZA365>/독서노트-2016년

책속글귀-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中(by 주부독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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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후회,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맙다는 말을 많이 했더라면
두 번째 후회,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했더라면

세 번째 후회, 조금만 더 겸손했더라면
네 번째 후회, 친절을 베풀었더라면

다섯 번째 후회, 나쁜 짓을 하지 않았더라면
여섯 번째 후회,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려고 노력했더라면

일곱 번째 후회, 감정에 휘둘리지 않았더라면
여덟 번째 후회, 만나고 싶은 사람을 만났더라면

아홉 번째 후회, 기억에 남는 연애를 했더라면
열 번째 후회, 죽도록 일만 하지 않았더라면

열한 번쩨 후회, 가고 싶은 곳으로 여행을 떠났더라면
열두 번째 후회, 내가 살아온 증거를 남겨두었더라면

열세 번째 후회, 삶가 죽음의 의미를 진지하게 생각했더라면
열네 번째 후회, 고향을 찾아가보았더라면

열다섯 번째 후회, 맛있는 음식을 많이 맛보았더라면
열여섯 번째 후회, 결혼을 했더라면

열일곱 번째 후회, 자식이 있었더라면
열여덟 번재 후회, 자식을 혼인시켰더라면

열아홉 번째 후회, 유산을 미리 염두에 두었더라면
스무 번째 후회, 내 장례식을 생각했더라면

스물한 번째 후회, 건강을 소중히 여겼더라면
스물두 번째 후회, 좀 더 일찍 담배를 끊었더라면

스물세 번째 후회, 건강할 때 마지막 의사를 밝혔더라면
스물네 번째 후회, 치료의 의미를 진지하게 생각했더라면
스물다섯 번째 후회, 신의 가르침을 알았더라면



병원에 있으면 다양한 사랑의 모습을 보게 된다.
누구에게나 '사랑'이라는 단어는 소중한 사람을 떠오르게 하는 말일 것이다.
연인, 남편 혹은 부인, 아이들, 장성한 아들딸, 그리고 절친한 벗.....

당신은 소중한 사람들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건넨 적이 몇 번이나  있는가?
신기하게도 이 말은 가장 익숙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가장 입 밖으로 내기 어려운 말이다.
말을 하는 사람도 또 듣는 사람도 익숙해지려면 다소 시간이 걸린다.
특히 나이가 지극한 세대에서는 '사랑해'라는 말을 일 년에 한 번도 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이런 사람들에게 장소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는 마법의 언어,
'고마워'를 추천하고 싶다.
고맙다는 인사만으로도 충분히 마음을 전할 수 있을 테니까.

 

출처: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오츠 슈이치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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