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애-엄마가 하나뿐인 내 아이 지켜보듯
-열등한 부분 때문에 사람들이 매력이 없다고 느끼는 것이 아니라,
열등하다고 생각하고 본인이 부끄러워하기 때문에 매력이 없어 보여요.
내 스스로가 당당하고 편하면 열등한 부분이 크게 문제 되지 않아요.
당당함이 바로 매력입니다.
-"꼭 최고가 아니어도 괜찮아, 이류면 어떻고 삼류면 좀 어때?
나는 노력하는 내가 좋아. 나는 나를 더 사랑해줄 거야."
이렇게 다짐하세요.
-나를 비난하는 사람들의 말에 자꾸 신경을 쓰면
점점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내가 쪼르라들어요.
그것이야말로 그들이 나에게 원했던 결과이지요.
비난하는 사람들에게 내 운명의 열쇠를 주지 마세요.
그 사람들의 소리가 들릴 때마다 나도 크게 외치세요.
"누가 옳은지 봐라! 나는 당신 덕에 더 노력할 거다!"
-남들이 나에 대해 한 이야기가 머릿속에 떠올랐을 때
그 이야기를 내가 믿어버리면
그 순간부터 나를 지배하기 시작합니다.
내 머릿속에서 떠올랐다고 그 생각이 다 진실은 아니에요
원래 내 생각도 아니었는데, 그 사실을 잊고 지배당하지 마세요.
-우리는 무엇을 잘했기 때문에 사랑받을 만한 것이 아닙니다.
존재하는 것, 그 자체가 사랑받을 만한 것입니다.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해주세요.
좀 부족해도, 좀 실수해도 괜찮아요.
세상이 요구하는 완벽함을 갖추지 않아도
우리 존재는 이미 가치가 있고 사랑받을 만합니다
-인도에 가면 사람들이 인사를 할 때
"나마스테"라고 합니다.
그런데 '나마스테'에는 심오하고도 아름다운 뜻이 있어요.
그 뜻은 바로,
"내 안에 깃든 성스러운 신성이
당신 안에 깃든 성스러운 신성께 경배합니다."
-우리는 자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위대하고 성스러운 존재들입니다.
-"세상이 요구하는 걸 잘했을 때만 가치가 있는게 아니고,
너는 이미 존재 그 자체만으로도
소중하고 사랑받을 만해."
-힘들었던 과거가 내 미래를 정의하도록 내버려두지 마세요.
그리하면 우리는 과거의 희생자로서 평생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내 안에는 아픔 속에서도 싹이 터 새롭게 다시 솟아나려는
변화의 생명력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 생명력을 믿고 힘들었던 과거에 공경의 합장 인사를 올리며
"지금부터는 내가 좀 행복해지려고 합니다."하고 다짐해주세요.
-그 사람이 자기 자신밖에 생각하지 못하는 것은
어쩌면 성장 과정에서 제대로 된 관심과 사랑을 받지 못했기 때문일 수도 있어요.
세상이 차갑고 무의미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자기 자신의 생존을 위해
본인이라도 스스로를 챙겨야 했을 수도 있습니다.
나를 힘들게 하는 이기적인 사람이 주변에 있다면
그 사람의 아픔을 깊숙이 들여댜보고 이해해보세요.
-우리가 하는 행동을 자세히 잘펴보면 어른이 되어서도
다른 사람들로부터 인정받고 싶어서.
사랑받고 싶어서 하는 행동들이 상당히 많은 부분을 차지합니다.
아이가 잘했을 때만 칭찬해주지 마시고
아이의 존재 자체를 사랑해주세요.
커서 다른사람의 사랑과 인정에 배고프지 않도록요.
-내 아이들 중에 형제나 자매를 질투하는 아이가 있으면
질투하는 그 아이만 데리고 짧게라도 여행을 다녀오세요.
그것이 어려우면 그 아이하고만 온전히 한나절을 보내세요.
맛있는 것도 사주고, 가고 싶다는 놀이동산도 함께 가고요.
어렸을 때 관심을 듬뿍 받지 못하면, 잘못하면 어른이 되어서
애정결핍과 인정요구가 심해지면서
인간관계에도 큰 문제가 올 수 있어요.
-살면서 가끔은 나를 위한 소박한 사치를 허락하세요.
식탁에 올려놓을 아름다운 꽃 명 송이를 사온다든가
커피와 같이 먹을 맛있는 치즈 케이크를 한 조각 산다든가
신고 있으면 기분 좋아지는 두툼한 등산용 양말을 산다든가...
소박한 사치는 삶을 여유롭고 부드럽게 하는 윤활유와 같아요.
-특별한 날을 위해 아껴두었던
식기세트나 차 茶, 와인, 옷, 펜, 이불 등을 쓸 땐 쓰세요.
특별한 순간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쓰는 순간, 바로 지금이 특별해집니다.
-언제 삶이 문득 풍요롭다고 느끼시나요?
저는 혼자 살면서 요리를 해야 할 때가 많다 보니
노란색, 주황색 파프리카를 사서 썰고 있을 때가 그래요.
녹색 피망보다는 바싸서 장바구니에 담았다 뺐다 했던 파프리카를
큰맘 먹고 사서 썰어놓으면 눈부터 행복해집니다.
참고로 파프리카는 비타민C가 오렌지보다 3배나 더 많다네요.
-내가 지금의 내 모습을 좋아하면
내 주변 사람도 다 좋아 보여요.
반대로 나 자신에게 불만이면
주변 사람들에게도 다 불만이에요.
나의 가장 큰 팬이 바로 내가 되시길....
-내가 다른 사람에게 사소한 친절을 베풀면
스스로 바라보는 내 모습이 참 좋아 보입니다.
자존감이 낮아 힘들어하시는 분들은
한번 사소한 친절을 베풀어보세요.
내가 좋아지기 시작하면 자존감도 올라가요.
-한정판으로 나온 최고급 명품도
똑같은 것이 수십 개씩 만들어져 나옵니다.
그러나 '나'라고 하는 명품은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어요.
하나뿐인 개성 있는'나'라는 명품을 아껴주세요.
-한정판으로 나온 최고급 명품도
똑같은 것이 수십 개씩 만들어져 나옵니다.
그러나 '나'라고 하는 명품은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어요.
하나뿐인 개성 있는 '나'라는 명품을 아껴주세요
머리로는 너무 그렇게 미워하지 말아라.
나를 위해 그를 용서하라.
친구의 성공을 질투하지 말아라.
이렇게 말하지만 가슴은 머리의 말을 듣지 않을 때가 있지요.
이럴 때 기도하세요. 기도는 이럴 때 필요한 것입니다.
-우리는 사람을 미워하면서 그리워한다.
미움도 마음에 진한 자국을 남기는 그리움이다.
-내가 누군가를 미워하고 있으면 정말로 자세히 내 마음을 들여다보세요. 그 이유가 무엇인지.
이처럼 좋은 마음공부의기회는 없습니다.
우리는 달나라까지 로켓을 보내지만 가장 가까운 내 마음의 모습에는 까막눈입니다.
-남들의 이야기를 잘 참고해서 듣긴 해야 하지만
결정은 결국 내가 내리는 것이지요.
결정을 내릴 땐.
남 눈치 보지 말고 내 가슴이 하는 이야기를 따르세요.
남 눈치 보며 내란 결정은 나중에 꼭 후회하더라고요.
- 장고 끝에 악수 둔다는 말이 있지요.
무슨 일을 하기 전에 너무 많은 걸정과 생각을 하면
배가 산으로 가요. 내 직관을 믿고 적당한 선에서
느낌대로 밀어붙이는 것도 때론 필요합니다.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때
모든 것을 멈추고 내 가슴이 하는 소리를 들어보세요.
혼자 조용히 공원을 걷거나, 근교로 잠시 여행을 다녀오거나,
믿을 수 있는 친한 친구를 만나 말로 쭉 풀어놓거나 해보세요.
내 가슴은 내 머리보다 훨씬 더 지혜로워
이미 답을 알고 있습니다.-머리로는 예스가 맞는데 왠지 아닌 것 같을 때
바로 답을 하지 말고 잠깐 시간을 주세요.
직감이 이성적 사고보다 더 정확할 때가 많아요.
왜 주저했는지 조금만 시간을 주면 바로 이유를 알게 됩니다.
-사람은 누구나 혼자 있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하루 종일 사람들에게 치여 힘들어하다가 집에 돌아와 보니
나를 또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는 가족들 때문에 짜증 날 수 있어요.
이럴 때 짜증을 내버린 자신을 너무 탓하지만 말고
혼자 있는 나만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책방이나 커피숍에 가도 좋고, 성당이나 교회, 절에 가도 좋고,
혼자 조용히 산책을 해도 좋습니다.
홀로 있음은 세상을 잠시 멈추게 해주고 나를 정화시켜줍니다.
-마치 어머니가 자기 아이의 상처를 바라보듯
지금 내 안에서 느끼는 아픔과 괴로움을 따뜻한 사랑의 눈길로 바라봐주세요.
-아픔 속에 빠져 있는 것이 아니라
아픔을 따뜻한 눈길로 바라볼 때
모든 아픔의 바탕에는 사랑이 있음이 느껴져요.
아픈 가운데에서도 사랑이 가슴에서 열릴 때 치유가 일어납니다.
'< 독서노트,독서HAZA365> > 독서노트-2016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책속글귀- 완벽하지 않는 것들에 대한 사랑 中 (by주부독서연구소) (0) | 2016.03.11 |
---|---|
책속글귀- 니체의 말 中 (by 주부독서연구소) (0) | 2016.03.11 |
책속글귀- 몰입의 즐거움 中 (by 주부독서연구소) (0) | 2016.03.09 |
책속글귀- 오직독서뿐 中(by 주부독서연구소) (0) | 2016.03.08 |
책속글귀- 지금 여기 깨어 있기 中 (by 주부독서연구소) (0) | 2016.03.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