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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과 생각>/소소한일상-2021년

오랜만에 우정쌓기~팔공산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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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친구를 만났다.
지상철을 타고 약속 장소로 갔다.

가끔 만나는 친구지만
볼 때마다 반갑다.

친구 차로 합승해서
팔공산으로 갔다.
맛집도 있거니와 공기도 좋기 때문이다.

친구는 낮에 나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이 좋다며
맛있는 밥을 사주겠다고 한다.

한 친구가 맛집을 검색해서
'해밥달밥'으로 가보자 했다.

평일 낮 시간에 다녀 본 지가
언제인가? 식당에는 생각보다 예약한 손님이
많아 보였다.





친구 덕분에 맛있는 점심을 먹었다.
친구들과 평일 점심이라~
정말 오랜만에 맛보는 즐거움이다.
점심을 맛있게 먹고
수다를 이어갈 카페를 검색했다.

'시크릿 가든'이 있단다.
정말 꽁꽁 숨겨놓은 정원이다.

친구가 추천하지 않았다면
있는지도 몰랐을 거다.

야외 정원에서 커피도 마시고
수다를 이어갔다.

예쁜 꽃이 너무 많아서
정신없이 카메라로 담았다.

친구는 나더라 "꽃을 정말 좋아한다"라고 말한다.
예쁘지 않은 꽃은 없었다.
꽃을 보니 기분이 더 좋다.



나무의자에 나란히 앉아서 자연을 바라본다.



오랜만에 기념사진도 찍었다.
나이 들수록 얼굴 사진 찍는 것이 두렵다.
오늘은 내생에 가장 젊은날 용기를 내보자.


친구들 덕분에 유쾌한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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