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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과 생각>/소소한일상-2021년

부추무침(부추 재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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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일 비 오는 날
이렇게 하루가 간다.

저녁에 뭐 먹지?

냉장고에 잠자는 부추를 꺼내
재래기를 해보려 한다.

부추를 깨끗하게 씻어서
가지런히 눕힌다.


꼬리 부분 살짝 잘라 두고
듬성 썰기를 해서
무침 그릇에 담는다.




고추 파프리카
곁들여 무쳐보자.

우중충한 날
음식에 색을 입힌다.



듬성 썰어둔 부추에
고추파프리카를 더해서


고춧가루 솔솔 뿌리고


깨소금도 찰찰 붓고


조물조물하면
초간단 부추무침이 완성된다.










비 오는 날
부추전은 기본~
청양 고추 송송 썰어서 넣고
몇 장 굽는다.



오늘따라 고추파프리카가 당긴다.
날씨가 무채색이라 그런가?
색감 있는 것이 자꾸 땡겨~~~^^


아삭이고추 무쳐 보기로 한다.
깍둑 깍둑 썰어주고


된장, 고추장, 마늘 조금,
오일, 참기름, 깨소금 솔솔 뿌리면 끝~~


아삭이 고추 그냥 먹어도 좋지만
양념해서 조물조물하면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좋다.






간단하고 간편하게 먹는
부추무침, 아삭이고추무침

저녁에 삼겹 살짝
곁들이면
종일 비온날
저녁 준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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