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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과 생각>/소소한일상과 생각

<소소한 생각- 임금님귀는 당나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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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은 왜 생기는 걸까?


생활이 복잡해지면서 전문가들조차 정확인 요인과 처방을  찾기 힘든 실정이다.


자라온 환경과 개개인의 생각들이 너무나 다양하기에  여러 사례들과 경험들로  알수 있을뿐

정확한 처방이나 치료가 어렵게 된다.


그렇다면 우울증은 예방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


사람의 감정이 다양하기에 항상 즐거울수도 없고 항상 우울하지도 않다.

평상심을 지킨다는것은 종교인들조차 힘들지 않겠는가.


일상생활속에서나 사회생활을 하며 인간관계를 맺으며 살아간다.

홀로 살아갈수 없기에 관계를 현명하게 대처하는것이 답인듯하나 그것이 너무나 힘겨울 뿐이다.



예방을 하기 위해 스스로 감정을 조절하며 치유할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우울한 것이 쌓이고 쌓여서 한꺼번에 폭발한다면 돌이킬수 없는 심각한 상태로 몰아갈수도 있다.


옷에 묻은 때도 그때 그때 씻어 말린다면 쉬이 깨끗해지고 빨리 원상복귀가 가능하게 된다.


우리의 감정또한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다.


우울한 이유, 억울한 사연, 답답한심정을

임금님귀는 당나귀귀~~~ 라고 외치고 싶다.

어디에서 외쳐야하나?


임금님과 상관없이 그냥 있는 그대로 내 말을 들어주고 끄덕여 줄수 있는 대상이 필요하다.

감정에 동요되지 않고 한걸음 뒤로 물러나 들어줄수 있는 단 한사람이면 된다.


그사람을 통해 감정의 찌꺼기들을 털어내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다.

그렇게되면 쌓이지 않고 빨리 깨끗한 상태로 돌아올 가능성이 높아진다.

미뤄두지 말고 쌓아두지 말지 그때그때 처리하고 털어버리자.


대상이 없다면 어떻게 해야하나?

그럴땐 자신과 대화를 해보는건 어떨까 싶다.


자신에게 감정을 솔직하게 소리내어 이야기를 해보는것이다. 물론 글로 쓰는것도 너무 좋은 방법이다.

속으로 상처가 곪는 것보다 내가 나를 알아주고 인정해 주는 것은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타인에게 인정받는것도 중요하지만, 스스로에 대한 인정이 먼저일꺼란 생각이다.


내가 나에게 말을 걸어주는것이다.

00야~ 오늘도 많이 힘들었지. 그래 그 마음을 내가 이해한다.

그래서 나는 누구보다도 너를 사랑한다.

스스로에게 말을 하거나 글로 표현해보자.

그리고 가끔 가까운 친구나 속마음을 이야기할수 있는 대상을 통해

임금님귀는 당나귀귀~~ 라고 외쳐보기도 하자.


감정의 찌꺼기가 말라묻기 전에 털어내는 과정은 빠를수록 효과가 좋다.

굳어지기전에 처리해 버리자.


그리고 새롭게 내 삶의 주인으로 당당하게 씩씩하게 오늘도 한걸음 나아가자.


스스로에게 칭찬과 화이팅을 아끼지 말자.


그렇게 오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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