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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과 생각>/소소한일상과 생각

<소소한 생각, 말을 잘한다는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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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예를 들어 성인이 5살 어린이에게 대화를 시도한다.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이용해 전문용어를 사용하며 말한다

그렇다면 5살 아이는 들은 것을 이해하고 공감할수 있을까?

​제대로 된 대화가 되지 않는 상황이다.

대화의 주인은 듣는 사람의 기준에 맞추어야 할 것이다.

그렇게 나의 말을 상대방이 이해하고 공감했을때 비로소 대화가 이루어지게 된다.

나의 지식수준 따위에 맞춰 아무리 유창하게 말을 해도

듣는이로 하여금 감동이나 공감을 이끌어 내지 못한다면

그것은 죽어있는 말이 된다.

 

대화는 살아 움직이고 생동감이 넘치며, 좋은 에너지가 오고갈때 이루어진다.

듣는 이로 하여금 뭔가 꿈틀거리는 느낌을 주게 된다면 대화한다는 느낌이 든다.

이런대화를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상대방을 알아야 할 것이다.

상대의 마음을 알고 말을 한다면 소통은 쉽게 이루어질 것이고 공감대가 형성된다.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 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대화자의 마음가까이 가기위해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경청한다면

차후 대화가 끝난후에도 상대방의 기억에 남는 만남이 될 것이다.

상대의 마음을 알아가려 노력하고 경청하는 자세가 곧 말을 잘하는 비법이라 생각된다.

말잘하는 것의 의미를 다시한번 되새겨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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