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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독서HAZA365>/책소개,책속글귀-2019년

사피엔스 -유발 하라리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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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글귀

 

사피엔스    -유발 하라리 저

 


 

 

 

 

 

사피엔스를 통해 인간이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볼수 있는 책이다. 사피엔스에게 여러차례 혁명이 일어났으며 그로 인해 인간의 새로운 변모를 만날 수 있었다. 이젠 AI혁명이다. 사피엔스의 또다른 혁명이 코앞에 다가왔다.

 

 

 

사피엔스는 인지 혁명, 산업 혁명, 과학혁명을 통해 변화했다. 또 한번의 혁명을 일으키고자 한다. 바로 AI혁명이다. '인간이 AI시대에 필요한 존재일까'라는 물음에 잠시 멈짓한다. 인간의 혁명, 상상을 이루는 혁명, 인간의 영생이라는 꿈을 달성할 수 있을지 아니면 AI로 인간 세계가 대체될지 두려움이 앞서기도 한다.

 

 

유인원에서 AI인공지능 시대까지 다양한 내용이 600페이지 가량 방대 하게 펼쳐진다. 인간에 대한 재조명의 기회 맞이하게 된다.

 

 

 

AI시대는 이제 우리가 피하고 싶다고 피할 수 있는 게 아닌 것 같다. 대부분의 지식인들 역사학자, 미래전문가 들도 AI로 향하고 있다. 이제 우리가 피하기만 할것이 아니라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할 때이다.

 

 

 

 

 

한번에 모든것이 달라지는것은 아닐 것이다. 다만 달라지는 데 많은 시간이 필요해 보이진 않는다. 한 사람의 전문가가 탄생하기 위해서 오랜 시간과 많은 노력과 경제적 투자가 필요하다. 그후 또 다시 한사람의 전문가를 길러 내기 위해서는 또 다른 노력과 시간과 투자가 필요하다. 하지만 AI의 경우 한번에 한번이면 된다. 한번의 변화면 모든것이 빠르게 확산 된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라는 말이 있다. 우리도 AI시대 너무 겁먹고 두려워 하기보다 AI와 함께 AI를 잘 활용 하면서 어떻게 하면 인간으로써 더 많은것을 즐기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지를 연구할 때인 것 같다.

 

 

사피엔스는 살아남은 존재이며 새로운 혁명을 이끌어 온 주역이기도 하다. 이제 새로운 시대를 맞아서사피엔스의종말을 맞이 할지 아니면 또 다른 사피엔스의 새로운 변모를 보게될지 지금으로선 불분명하다.

 

 

 

 

 

 

 

인간의 잠재력은 무한하다고 했다. 즐기면서 행복하게 더 나은 삶을 향해야 한다. 인간은 영생을 향한 끝없는 호기심과 관심을 보여왔다. 인간의 꿈이라고 할 수 있다. AI시대를 맞아 사피엔스가 또다른 혁명의 주역이 될지 AI에 의해 사라잘지를 점친다면 너무 극단적일까? 변화가 꿈틀되는 시기일수록 우리는 좀더 인간다움에 조명을 밝혀야 할 때이다.

 

 

길가메시가 우트나피쉬팀을 찾아가 영생 일을 구하는것이 떠오른다. 우리가 AI를 통해 영생을 꿈을 달성할 수 있을지 또한 궁금해진다.

 

AI를 통해 가까운 미래가 어떻게 변화할지 정확히 알수는 없지만 분명한것은 우리가 인간 다움에 집중을 하며 독서 하고 토론하고 생각을 나누고 창조하는 시대가 임박해 있음이 감지된다.

 

 

 

 

 

 

​책소개이다.

 

이제 우리는 무엇을 인간이라고 할 것인가

 

지금으로부터 10만 년 전, 지구에는 호모 사피엔스뿐만 아니라 네안데르탈인, 호모 에렉투스 등 최소 6종의 인간 종이 살아 있었다. 이후 호모 사피엔스 종만이 유일한 승자로 지구상에 살아남게 되었고, 이제 그들은 신의 영역까지 넘보고 있다. 『사피엔스』는 이처럼 중요한 순간을 살고 있는 우리에게 다가올 미래에 대해 어떤 전망이 있는지, 지금이 전망을 가져야 할 때라고 말한다.

 

저자는 “앞으로 몇십 년 지나지 않아, 유전공학과 생명공학 기술 덕분에 인간의 생리기능, 면역계, 수명뿐 아니라 지적, 정서적 능력까지 크게 변화시킬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예측한다. 하지만 이런 기술 발달은 모두에게 공평한 것은 아니다. 부자들은 영원히 살고, 가난한 사람들은 죽어야 하는 세상이 곧 도래할 것이라는 말이다.

 

하지만 저자가 우울한 이야기만 풀어놓는 것은 아니다. 그는 행복에 대한 연구를 시작한 것은 얼마 되지 않았고, 행복에 대한 가능성 역시 더 많이 열려 있다고 말하며, 일말의 여지를 남긴다. 이제, 인류가 멸종할 것인지, 더 나은 진보를 이룩할 것인지, 어떤 것에 방점을 두고 어떤 미래를 만들 것인지에 대해 함께 고민해야 할 때이다.

과학자들에게 왜 유전체를 연구하는지, 왜 뇌를 컴퓨터에 연결하려고 시도하는지, 왜 컴퓨터 안에 마음을 창조하려고 노력하는지 물어보라. 당신이 듣게 될 표준적 답변은 십중팔구 다음과 같을 것이다. 병을 고치고 사람들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서, 이것이 표준적인 정당화다. 아무도 여기에는 토를 달기 어렵기 때문이다. 사실은 정신질환을 치료하는 것보다는 컴퓨터 속에 마음을 창조하는 것이 훨씬 더 극적인 함의를 가지지만 말이다.

 

 

 

​책속글귀를 들여다 본다.

왜 역사를 연구하는가? 물리학이나 경제학과 달리, 역사는 정확한 예측을 하는 수단이 아니다. 역사를 연구하는 것은 미래를 알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의 지평을 넓히기 위해서다.

 

우리의 현재 상황이 자연스러운 것도 필연적인 것도 아니라는 사실을 이해하기 위해서다. 그 결과 우리 앞에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더 많은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이해하기 위해서다.

 

가령 유럽인이 어떻게 아프리카인을 지배하게 되었을까를 연구하면, 인종의 계층은 자연스러운 것도 필연적인 것도 아니며 세계는 달리 배열될 수도 있었다는 사실을 때달을 수 있다.

 

 

 

프랑겐슈타인 신화는 호모 사피엔스로 하여금 종말의 날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을 직감하게 만든다. 프랑겐슈타인 신화에 따르면, 지금과 가은 속도로 기술이 발달할 경우, 호모 사피엔스가 완전히 다른 존재로 대체되는 시대가 곧 올 것이다.

 

그 존재는 체격 뿐 아니라 인지나 감정 면에서 우리와 매우 다를 것이다. 모종의 핵재앙이나 생태적 재앙이 개입하지 않는 한 그렇게 될 것이란 이야기다.

이런 생각은 대부분의 사피엔스를 극단적으로 불안하게 만든다. 우리는 미래에 우리가 똑같은 사람들이 빠른 우주선을 타고 이 행성에서 저 행성으로 여행하리라고 믿고 싶다.

 

미래에는 우리와 동일한 감정과 정체성을 지닌 존재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으며 우리의 자리는 우리보다 능력이 훨씬 더 뛰어난 외계 생명체가 차지할 것이란 가능성은 생각하고 싶지 않다.

 

 

 

우리가 살아온 틀이 깨진다. 인간이 지금껏 노력하고 일구어온 일터가 AI로 대체된다. 산업혁명때처럼 인간이 할일이 있을것이라고 기대한다. 전문가들은 과연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우리 후손들의 의식이 작동하는 차원이 우리와 완전히 다르다. 인간은 쓸모없는 존재가 될 것인가?

사피엔스 -유발 하라리 저

 

 

 

 

 

▶한줄 정리

"역사를 통해 우리의 지평을 넓히고, 완전히 다른 시대를 맞이할 준비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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