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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책소개-2015년

<바보는 神의 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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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는 神의 신물>

그릇이 큰 바보, 솔직하고 정직한 멍청이

이런 사람은 정직하고 근면하며 좀 꺼벙해 보이지만 성격이 좋다.
또 학문이나 지식수준이 낮아도 묵묵히 자기 길을 걸으며,
눈앞에 장애물이 나타나 먼 길을 돌아가게 되더라도 짜증 부리지 않고 받아들인다.

이들은 시대에 뒤처지고 융통성이 없어보이며 이익에도 어두운 것 같지만,
매사에 초조해하지 않고 외부의 압력에 굴하지 않으며 욕심에 휘둘리는 법도 없다.


또 "나는 말야"하고 자신을 내세우지 않으며 다른 사람을 먼저 배려하는 정신을 갖고 있다.
그리고 늘 작은 것에도 만족하므로 마음이 풍족하다.


이뿐만이 아니다.

이들은 상대의 감정을 잘 공감할 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을 즐겁게 해줄 줄 안다.
또 앞일에 대한 두려움 없이 힘차게 나아간다.


좀 덜렁거리고 막연한 자신감에 차 있는 것 같기도 하지만,
미래를 언제나 낙관적으로 보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때로는 실없는 소리도 곧잘 하고 원래 목표로 했던 일에서 벗어나 다른 일을 하기도 하지만
허세가 없으며 자신을 꾸미지 않는다.


그리고 다른 사람을 잘 믿지만 모든 일을 단정적으로 보지 않으며,
결코 포기하지 않는 의지를 갖고 있다.

그래서 이런 사람은 "완전 바보군", "저런 등신을 봤나"라는 말을 듣기도 하지만,
사람들로부터 사랑 받는 '어리석음의 미덕'을 보여준다.

"

! 바보란 자신을 드러내기 보다 자기만의 길을 가는 사람일 것이다.
묵묵히 자기의 일을 해나가고, 내가 말야 하듯 자신을 내세우지 않는다.
서두름이 없고 묵직하고 든든한 이런 바보라면 나도 바보와 함께 친구하며 천천히 살아가고 싶다.
너무나 숨가쁘게  살아가는 요즘 남이 뭐라하든 자기만의 길을 가는 바보가 왠지 그리워진다.

 

 

 


바보는 신의 선물

저자
무라카미 카즈오 지음
출판사
좋은책만들기(도) | 2010-10-10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세상엔 똑똑한 사람들 천지다. 머리가 빠릿빠릿 잘 돌아가고,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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