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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 글귀
그분이 얼굴위에 검은날개 접으셨네
사뿐히 내려앉아 조용히도 다녀갔네
떠난후 알게됐지 볼따구니 화끈거려
한순간 번개처럼 후회한들 소용없네
그분이 남긴흔적 어찌그리 선명한가
시간이 지날수록 부풀어서 자리잡네
얼음아 식혀다오 뜨거워진 볼따구니
조용히 다녀가신 그분흔적 어찌하리
한동안 오지마소 다시보고 싶지않네
-by 독(讀)한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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