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 모바일)자율주행혁명 -호드 립슨,멜바 컬만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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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혁명

-호드 립슨,멜바 컬만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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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이 혼란스러워하는 안전성에 대한 한 가지 문제는 무인자동차가 확산될수록 위험과 불확실성, 사고율이 높아질 것이라는 생각이다.

그러나 무인 자동차보다 더 위험한 것은 인간 운전자다. 인간 운전자가 골칫덩어리라는 사실은 지금까지 충분히 입증되어왔다.

그렇기 때문에 정부 기관들은 무인 자동차가 완벽한 운전자로 입증될 때까지 기다리고 싶다는 유혹을 떨쳐버려야 한다. 왜냐하면 그런날은 절대 오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 대신, 연방 기관들은 안전성에 대한 실질적인 기준을 새로 마련해야 한다. 무인 자동차가 인간보다 두 배 더 안전하게 운행한다면, 그 기술을 현실적으로 수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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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자동차 기술은

다음의 네 가지 주요 비용을

'0'으로 수렴시킬 것이다.

 

1. 손실

운전은 위험한 활동이다. 무인 자동차는 교통사고에 따른 직간접적 비용을 크게 줄여줄 것이다. 그리고 교통사고에 따른 직간접적 비용을 크게 줄여줄 것이다.

그리고 교통사고에 따른 연간 입원비(미국에서만 연간 약 180억 달러 규모로 추산)와 소득 손실(미국에서만 연간 약330억 달러 규모로 추산)을 줄여줄 것이다.

자동차 사고를 매출 기반으로 삼는 의료, 보험, 장기기증 관련 산업은 주요한 수입원천을 잃어버리게 될 것이다.

 

 

2.임금

무인 자동차는 승객이나 화물을 실어 나르는 데 들어가는 주요한 비용, 즉 임금을 없애버릴 것이다. 트럭 운전사의 급여는 화물을 운반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요한 비용 요인이다. 택시 요금의 상당 부분 또한 운전기사의 급여와 관련이 있다.

 

 

3. 시간

무인 자동차는 운전 시간이라는 간접적인 비용을 줄여줄 것이다. 미국만 하더라도 사람들은 평균적으로 하루에 3시간 동안 운전을 하고, 1년에 총 63시간 동안 교통 체증에 시달린다.

운전 시간이라는 기회비용은 앞으로 생산적인 근무 시간이나 즐거운 여가로 대체될 것이다.

 

 

4.크기

인간이 운전하는 자동차는 안전성을 확보해야 하는 설계상의 한계로 크고 무거울 수밖에 없다. 반면 무인 자동차는 사고율이 크게 줄어들 것이기 때문에, 차체가 더 작아지고 가벼워질 것이다.

인간 운전자가 탑승할 필요가 없는 무인 화물차의 크기는 화물을 나를 수 있을 정도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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