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나에게 상처 줄 수 없다. -배르벨 바르데츠키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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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나에게 상처 줄 수 없다.

 -배르벨 바르데츠키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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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하면 연결되는 단어가 '받는다'이다. '상처를 줄 수 없다'는 글귀는 주체적인 자기 관리며 셀프 마인드로 보인다. 나는 내가 지킨다고 해야 할까? 부당한 대접, 모욕, 상처를 어떻게 대처해 나가느냐가 중요하다.

모든 감정의 도화선은 자기 자신이라 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상처를 받지 않겠다는 의지가 느껴진다. 자기 자신을 돌본다는 것은 상처로부터 자신을 보호한다는 것을 내포한다. 나도 너도 괜찮은 사람이고 내 탓도 네탓도 아니라는 둥글둥글한 사고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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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다스리기 위해 많은 책을 읽는다. 독서는 일상생활에서 부딪히는 일로 인해 나를 지키기 위한 방편이라고 해야 할까? 책을 보며 하나하나 배워간다. 돌아서면 잊어버리기도 하지만 작은 모래가 모래사장을 만들듯 모래사장을 걷는 감촉처럼 감정을 부드럽게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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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를 받지 않기 위해 화를 낸다고 고통이 사라지지 않는다. 화 뒤에 자신의 감정을 숨기는 것이기 때문이다. 화와 분노가 자신의 몸까지 상하게 한다는 것을 경험으로 알고 있다. 자신을 지키기 위해 화와 분노를 조절하고 상처받지 않는 방법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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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가 있는 곳은 살짝만 건드려도 예민하게 반응한다. 상처가 있는 곳을 들여다보고 치유해야 한다. 분노의 시작점은 늘 상처 난 곳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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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에게만 너그러운가? 자기 자신에게도 너그러워야 한다. 자신을 깎아내리며 상처 주지 말아야 한다.

사랑은 두 사람이 똑같아지는 걸 말하지 않는다. 서로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것이다. 상대방을 내 마음대로 하려고 할 때 상처는 더 깊숙이 들어오기 마련이다. 서로 조화를 이루는 가운데 상대방으로 인해 행복해질 때도 있지만 스스로 행복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

타인이 정해둔 규정에 끼어 맞추려 하다 보면 절대 행복할 수 없다. 늘씬한 몸매, 수려한 얼굴, 어디에도 빠지지 않는 말투, 다재다능함과 인성, 이 모든 것을 완벽하게 소화할 수 없듯이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럴 때 행복을 가까이 둘 수 있고, 상처를 멀리할 수 있다. 누군가 당신의 행복을 방해하지 못하도록 하자. 자기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다.

화와 분노로 상처받지 않으려는 알아차림이 필요하다. 너무 착하게 보이기 위해 또는 다른 사람을 만족시키기 위해 애쓰지 말아야 한다. 그것으로 인해 자신이 더 상처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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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해야 할 일을 하는 것보다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사교도 마찬가지다. 좋은 친구를 사귀는 것보다 좋지 않은 친구를 사귀지 않는 것이 상처를 덜 받는 방법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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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서문에서 이렇게 말한다.

누군가 나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것을 그냥 덮고 지나가지 마라. 사랑한다고 해서, 나이가 많고 직위가 높다고 해서 상대가 나를 마음대로 휘두르게 둬서는 안 된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칭찬광 니정에서 나의 가치를 찾으려고 해서도 안된다.

나는 누구보다 소중한 사람이다. 열등감도 있고 단점도 많지만 좋은 사람을 만나고 좋은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충분히 괜찮은 사람이다. 그러니까 내가 허락하지 않는 이상 '너는 나에게 함부로 상처를 줄 수 없다'라는 단단한 마음을 갖고 삶을 헤쳐 나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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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나, 더 나은 사람은 다른 멋진 누군가가 되려고 노력해야 얻을 수 있는 게 아니다. 오직 있는 그대로의 자기 자신을 찾으려고 노력할 때 가능한 일이다. 밝은 표정, 긍정적인 마음, 실수해도 툭툭 털고 일어날 수 있는 힘, 새로운 것에 주저하지 않고 뛰어드는 모험심, 낯선 사람에게 먼저 다가가 인사를 건네는 자신감은, 나는 충분히 소중한 존재라는 당당한 자존감이 있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것이다. 우리가 진정으로 되고 싶은 사람도 그런 사람이 아니던가. -4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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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에 대한 반사적인 반응을

현명하게 극복하는 25가지 해결책

1. 상처받았음을 시인하라.

2. 자기 인생의 해답을 밖에서 찾지 마라

3. 관계를 끊지 말고 거리를 두라

4. 무작정 화를 내지 말고 다음 약속을 잡아라

5. 복수의 끝은 달콤하지 않음을 기억하라.

 

6. 타인을 향한 마음을 닫지 마라

7. 제발 모든 것을 당신 탓이라고 말하지 마라.

8. 있는 그대로의 나를 존중하라.

9. 비판은 좋은 선물로 받아들여라

10. 의식적인 호흡, 그리고 명상

 

11. 뭉친 근육을 풀 듯 경직된 생각을 풀어라.

12. 상처받은 순간의 감정들을 억누르지 마라.

13. 화가 났음을 알려라.

14. 처벌은 분노를 차갑게 식힌 후에 하라

15. 불평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

 

16. 솔직해지자

17. 체면 때문에 도움을 거절하지 마라.

18. 감정을 제거하고 오직 사실만 바라보라.

19. 가장 아픈 곳을 찾아라

20. 끊임없이 되살아나는 좀비 상처를 꺼내라

 

21. 모든 걸 분명히 짚고 넘어가라

22. 두 개의 의자에 모두 앉아 보라

23. 희생자에게 조종당하지 마라

24. 화해와 평화를 추구하라

25. 마음속에 의연함을 키워라

 

너는 나에게 상처 줄 수 없다. -배르벨 바르데츠키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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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정리

 

 

 

 

"​자신을 탓하며 상처 주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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